양당은 8일 본회의를 개최해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과 2014년도 결산안, 법사위에 계류돼 있는 민생법안 가운데 통과 가능한 법안 등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사회적기구 첫 회의도 소집한다.
또 한·중 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여야정협의체를 10월 중에 구성키로 했다. 협의체는 상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FTA로 인해...
이와 관련해 처리가 시급한 2014년도 결산안과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등 주요안건의 행방은 안개속에 빠져있다.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4시 이 문제를 놓고 최종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예결위 산하에 소위를 만들어 8800억원에 달하는 특수활동비 집행 내역을 검증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2014년도 결산안 처리를 위한 31일 본회의도 불투명해졌다. 여야는 31일 오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31일에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 결산안 뿐 아니라 지난 28일에 처리하지 못한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 연장안도 잇달아 처리가 지연된다.
뿐만 아니라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내달 1일부터...
아울러 ‘2014년도 결산안’ 역시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처리 직후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지만 미뤄졌다.
이달 말까지 활동시한을 두고 있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도 선거제도 개편 작업이 늦어짐에 따라 오는 11월15일까지 활동을 연장하기로 지난 20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간에 합의했다. 하지만 연장안 역시 지연될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자신들이 제안한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 내 특수활동비 개선소위원회 구성안과 2014회견연도 결산안 처리를 연계하고 나섰다. 특수활동비 개선소위가 구성되지 않으면 결산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특별활동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소위 구성 요구를 새누리당이...
우선 세월호특별법 합의 처리 및 26일부터 시작하는 ‘2014년도 제1차 국정감사’ 진행을 위한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정감사대상기관 승인의 건의 의결, 민생법안 등 주요 현안처를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또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특별검사의 추천은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상의 임명절차에 따라 진행...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사진)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 차관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2013년도 결산안 및 2014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