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 2013년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 발사 등을 통해 우주개발 경험을 축적해왔다.
달 탐사 안내자, 화성 탐사 교두보... 다누리 발사 의미 커
이번 다누리 발사로 한국은 우주개발 3대 영역인 위성·발사체·탐사에 모두 진입한 국가가 됐다. 이러한 국가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 인도만 가지고 있는 실적이었다.
또한, 우주인터넷 통신 시험·달...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역무에 관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정당한 의견과 불만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이용자 규모 및 이용자 민원 등을 고려해 이동전화 등 7개 분야, 총 40개 전기통신사업자(중복 제외 시 3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간통신 분야는 가입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방안 공개설명회’를 개최, 이동통신 3사와 주파수 재할당의 '가격'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이통 3사가 이용하고 있는 전체 주파수 410㎒ 중 75%에 해당하는 310㎒를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 5G를 제외한 2Gㆍ3GㆍLTE 주파수가 금번 재할당 대상이다. 공개 설명회는 11월 말까지 주파수...
반면 이동통신 시스템의 국제표준을 검토하는 국제기관(3GPP)에 문서 제안을 한 건수는 화웨이가 압도적으로 많고, 에릭슨과 노키아가 그 뒤를 따랐다. 한국과 일본 기업들은 적극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GPP(3세대 파트너십 프로젝트)는 3G, 4G 등의 이동통신 시스템의 스펙을 검토해 표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미·중·일·유럽의 표준화 단체가 만든...
리서치 업체 BCN은 한국 삼성전자가 지난해 가을 발매한 갤럭시노트9(약 12만 엔)도 2013년 가을 출시된 갤럭시노트3(약 8만 엔)에 비해 판매량이 63%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단가 상승에 신형 기종으로의 교체 수요가 침체된 것이다.
한 일본 이동통신사 간부는 “신형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매장에 재고가 쌓이고 있다”며 “신제품 대신 구형 아이폰8(7만...
올해는 화웨이 등이 차세대 이동통신인 5G에 대응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이와 관련된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IDC는 “5G는 올해 극히 소규모적으로 시험 운용하는 단계에 그칠 것”이라며 “중국의 시장 포화 상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업계는 고객 쟁탈전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작년 4분기에는 애플과...
회사 관계자는 “2013년 LTE 관련 설비 투자 때에도 실적이 크게 향상된 바 있으며, 이번 5G 광모듈 수주는 상승 범위가 더욱 클 것”이라며 “국내 통신 3사가 지난해 4분기부터 5G 기반 시설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고, 해외시장 진출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5G 부품의 수주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통신 부품 수주가 늘어나면서...
2일 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쏠리드는 전 세계 주요 상용망 시장에 유무선 통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통신환경에 부합하는 장비 제품군과 해외 유통망 구축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의 매출 성장(2013년~2017년 연평균 매출 성장 28%)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쏠리드는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망과 코어망 내 이동통신 중계기와 유선전송 장비를...
2013년 이마트와 같은 해에 KT와 LG유플러스 통신망을 빌려 알뜰폰 사업을 시작한 홈플러스(플러스 모바일)는 지난해 11월 4년 8개월만에 알뜰폰 사업을 접었다. 수익성 악화가 심해지자 이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홈플러스는 사업 철수 2년 전인 2015년 6월부터 신규 가입자를 중단한 바 있다.
이마트도 당시 홈플러스와 상황이 비슷하다. 현재 실적 악화로 신규 사업을...
본격화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하겠다”라고 말했다.
8월 마지막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발생 후 급등한 감마누가 지난주에도 역시 28.85% 급등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이동통신용기지국 및 안테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웨이브일렉트로(24.37%), 한일단조(23.94%), 시너지이노베이션(22.25%), 엔알케이(22.10%), 버추얼텍(21.46%) 등이 상승률 상위...
스프린트의 이동통신 기술과 차터의 케이블 TV 네트워크가 결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등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 마르셀로 클라우레 스프린트 최고경영자(CEO)는 차터와 T모바일에 대한 잠재적 합병에 대한 결정이 임박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프린트는 지난 2013년 소프트뱅크가 지배지분을...
회사 측은 "각 이동통신사를 통해 확인되는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기업용 문자서비스의 경우 메시지 전송 건수를 기준으로 당사가 LGU+와 KT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의 경우는 MO 원천특허에 따른 사업보호를 통해 배타적 사용권을 갖고 있는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높은 가계통신비의 주범으로 몰려 통신비 인하의 책임을 떠안은 이동통신 3사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는 합격점을 받았다.
2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가 모두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국내 169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총 25개사 뿐이다.
이통...
카운터포인트는 앞으로 5년간 인도 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10억 대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2일 실적 발표 당시 “우리는 매우 젊으며 기술에 익숙한 인구가 많고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4세대(4G) 이동통신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는 인도에서 우리의 미래를 매우 낙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는 2013년 스프린트를 총 2조 엔에 인수하며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했다. 당시 손 회장은 T모바일도 같이 인수해 AT&T와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 등 미국 양대 기업에 대항하는 제3의 세력으로 부상하는 청사진을 그렸다. 그러나 버락 오바마 당시 행정부 하에서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와 법무부가 반독점을 이유로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에 제동을...
소프트뱅크는 스프린트가 실적 호조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미국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를 2013년 인수해 현재 지분 83%를 보유하고 있다. 스프린트의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핀란드 게임업체 슈퍼셀 지분을 중국 텐센트에 넘긴 것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그러나...
에스트래픽은 특히 자율주행 도로환경을 구축하는 기술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미래 먹거리 전략으로 도로 모니터링 기술, 자율주행차와 도로간 통신 기술, 이동 중 전기차 충전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교통 솔루션 분야의 다양한 신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이동통신 기본료 폐지와 이동통신요금 인하 등 공약을 내놓으면서 실적 성장이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의 영업이익을 높이기 위해선 LTE 가입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자체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달 기준 알뜰폰의 LTE 가입자 비중은 24%에 그쳤다.
엔비레즈는 DCB를 2013년 국내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해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에 구축했다. 현재 멜론, 벅스 등의 사이트에 적용된 DCB솔루션은 엔비레즈에서 전담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원하는 사업자들의 증가는 곧 DCB 솔루션 부문의 고객사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대형 이동통신사가 DCB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