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통계연보(2020년)에 따르면 국내 희귀질환자는 2008년 23만8687명에서 2013년 41만8220명, 2018년 50만1320명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희귀질환 치료 상황에 환자와 보호자들은 어려움을 겪는다.
이범희 교수가 인용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허가 받은 희귀질환치료제 32개 중 현재 건강보험 급여로 등재된 의약품은 14개...
‘2020년 출입국·외국인 정책 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는 2020년 기준으로 약 203만 명입니다. 그중 중국인은 약 89만 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중국 국적이라고 해서 모두 조선족인 것은 아닙니다. 국내 체류 중국인 중 약 78%인 70만 명 정도가 조선족으로 추정됩니다.
‘인구 10만 명당 범죄자 검거인원 지수’로 따져 봐도...
2020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 상위 1%는 전체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의 41.3%를 낸다. 상위 10%는 77.4%를 부담한다. 반면 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내는 사람은 전체의 37%에 달한다. 특히 소득세 최고세율은 2012년 35%에서 2020년에는 45%로 뛰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소득(과세 표준)이 10억 원 이상이면 45%를 세금으로 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m, 평균 보행 속도 약 4.3㎞/h)이 소요되며 서울은 80일(8317㎞), 제주도(3211㎞)는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걸어야 일주가 가능한 수준이다.
국토부는 도로교통량 통계연보와 도로현황 통계는 도로, 교통, 국토,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 및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 배부한다.
또 감면 종류별로는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이 953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75.7%) 이어 창업중소기업세액감면과 창업벤처중소기업세액감면이 그 뒤를 이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국세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조금 더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 86개를 생산, 2020년 국세통계연보 정기 발간 전에 앞당겨 공개했다”고 말했다.
5%↑)였는데 제주도의 경우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며 강원도의 경우 관광객 수송을 위한 버스 공급을 확대한 결과로 추정된다.
국토부는 2018년 도로교통량 통계연보가 도로, 교통, 국토,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 및 연구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2명 감소했으며 초등학교 수는 2012년 594개소에서 2017년 603개소로, 학급당 학생 수는 2012년 25.5명에서 2017년 23.0명으로 감소했다.
서울 시민은 하루 동안 전력 12만7000MWh, 유류 12만8000배럴, 도시가스 1213만5000㎥, 물 303ℓ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올해 58회째 발간한 서울통계연보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노인장기요양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의료보장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은 731만835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장기요양보험 신청자는 8.8% 증가한 92만3543명, 인정자는 12.6% 증가한 58만5287명이었다. 노인 인구보다 신청자·인정자 증가율이 높아 인정률은 2012년 6.1%에서 지난해 8.0%로 상승했다.
등급별...
9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자는 9만4129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억원 이상 신고자는 1만8585명(19.7%)이다.
2012년 32.7%에 달했던 1억원 이상 금융소득자의 비율은 2013년 13.1%로 떨어졌다가 2014년 15.2%, 2015년 17.6%로 오른 데 이어 2016년에는 20%에 육박하게 된 것이다.
이는 3년 사이 1억원 이상 금융소득자 비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건수는 한국인 10만 명당 992건으로 2012년부터 연속 6년간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0대 이상부터 빈발하는 노인성 안질환이다. 백내장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 그 좋아하는 골프를 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크다. 나이가 들수록 빈발하지만 최근에는 40~50대 환자들도...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연봉 1억 원이 넘는 근로자는 2011년 36만2000명에서 매년 늘어 2016년 65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상한액(월 227만7320원)을 내는 지역가입자도 2012년 359명에서 2013년 421명, 2014년 480명, 2015년 573명, 2016년 715명, 2017년 11월 기준 724명 등으로 증가세다.
복지부는 7월부터...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국세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신고자 중에서 총급여액 1억 원 초과자는 65만3000명으로 전년(59만6000명)보다 5만7000명(9.6%) 늘었다. 2012년 41만5000명이었던 억대 근로소득자는 매년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처음 60만 명을 넘어섰다. 총급여 1억 원 초과자 증가율은 전년(13.3%)보다 하락했지만 전체 연말정산...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2017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완제의약품 생산 업체는 353곳으로 집계됐다. 2015년 356곳보다 3곳 줄었지만 2010년 270곳보다 30.7% 늘 정도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생산실적 규모별 추이를 보면 소규모 업체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반면 대형 업체 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생산실적 100억원 미만, 100억...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총 33개 주요 수술을 분석한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한해 동안 이뤄진 수술건수 179만3535건 중 백내장 수술은 36만1000명이 받았다. 다음으로 치핵수술 19만9409건, 제왕절개수술 17만215건, 일반척추수술 16만8836건 등의 순이었다.
다빈도 수술 중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높은 수술로는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 수술...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6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전년 22조2673억원보다 13.5% 증가했다. 노인 1인당 평균 진료비는 398만 원이었다. 노인진료비 전년 대비 증가율은 2012년 8.0%, 2013년 9.0%, 2014년 10.4%, 2015년 11.4% 등으로 증가 추세다.
노인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22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말 기준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는 145만2000명으로, 도·소매업(149만1000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전체 사업자 가운데 점유율은 21.7%로, 도·소매업자보다 불과 0.5%포인트 작다.
부동산 임대업자는 2006년 88만2000명에 불과했지만 2007년 99만3000명, 2008년 107만6000명을 거쳐, 2012년 120만 명(122만4000명)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간한 '2017년 국가기술자격통계연보'를 보면 55세 이상의 경우 2012년 1만3026명에서 2016년 2만5489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기술자격취득이 인생 이모작 준비의 첫 단추임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는 2012년 53만200명에서 지난해 67만178명으로 5년 동안 26.4...
5일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신고법인 기준으로 법인세를 내지 않은 과세미달 법인은 약 28만 개에 달한다. 이는 전체 신고법인(59만개)의 47.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과세미달 법인 비중은 2011년 46.2%에서 2012년 46.5%, 2013년 47.1%, 2014년 47.3%까지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과세미달 법인 수는 2011년 21만 개에서 2012년 22만 개, 2013년...
1일 국세청의 '2016년 국세통계연보'중 양도소득세 신고 현황을 분석해보면 2015년 부동산 거래로 발생한 양도차익(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뺀 액수)은 총 71조8801억 원으로 전년보다 39.8% 급등했다.
2007년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을 실거래가로 바꾼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2015년 당시 정부 예산인 375조 원의 약 6분의 1에 이르는...
국세청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 따르면 2015년 소득 기준으로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1733만 명 가운데 연간 총급여액이 1억 원을 넘는 사람은 59만6000명이다. 이는 직전 년도 대비 13.3%(7만명) 늘어난 것이다.
2010년까지만 해도 42.3%에 이르던 연봉 1억원 초과자 증가율은 점차 둔화해 2012년부터 4년째 10%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