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소득 1억 원인 고객(고객에 따라 구체적인 한도는 변동 가능)이 30년 만기 분할상환대출을 받으면 현재 한도가 변동금리는 6억3000만 원 고정혼합형은 6억4100만 원, 주기형은 6억4900만 원이다. 내년부터는 변동금리는 5억5600만 원, 고정혼합형은 5억9400만 원, 주기형은 6억2500만 원이다.
내년이면 고객이 같은 금액을 대출받더라도...
이 20조 원을 분담한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가계 대출원리금 상환 부담 대폭 완화 △채무자 중심의 보호 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해소 △소상공인·자영업자 고금리 피해회복 지원 확대 등 ‘고금리 부담완화 3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2배 이상 늘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10∼20년짜리 장기·분할 대출...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미국식 모기지론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국의 국책 모기지유동화기관인 패니메이를 모델로 해 한국주택금융공사를 세운 것도 그 무렵이다. 공사는 그동안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안심전환대출, 특례 보금자리론(예정) 등의 정책 모기지를 공급해왔다. 그러나 설립 후 20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면 주금공의...
이들에게는 최대 3년까지 거치 기간을 주고 최대 20년으로 장기·분할 상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대출 금리 또한 중신용자 대출 금리 수준으로 조정해 준다.
한편 이들이 보유한 신용 채무에 대해선 최대 90%까지 과감한 원금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상환이 가능한 소상공인 대출자에게는 금리 상승, 원자재 비용 등 경영 상황에 맞춰 특례 자금을 지원한다.
저신용 및...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6월부터 20년·30년·40년 만기는 0.2% 포인트, 10년·15년 만기는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HF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35%(10년)에서 4.60%(40년),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첫 달부터 원(리)금을 전액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금리는 현재 기준으로 연 1.85~2.2%다. 시중은행에서 취급되는 모든 고정·변동금리부 대출 중 사실상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리는 대출 기간(10년·20년·30년)이나 신청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10년 만기 대출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최저금리인 연 1.85%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혼이면서...
고정금리 분할상환 대출인 '주택연금 연계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고 만 60세에 주택연금을 전환할 경우, 20년 동안 원금 8500만원을 상환하고 남은 대출잔액 6500만원을 주택연금으로 상환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전환장려금 852만원을 일시수령하고 평생 매월 32만원의 연금을 수령한다.
이번에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내집연금 3종세트는 기존 주택연금에 보금자리론을...
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장기ㆍ고정금리ㆍ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대출만기별 금리는 △10년만기 연 3.15% △15년만기 연 3.25% △20년만기 연 3.35% △30년만기 금리...
안심전환대출은 만기가 10, 15, 20, 30년 총 4가지로,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 없이 안심전환대출로 전환한 바로 다음 달부터 원리금 상환이 시작된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만기가 10년, 15년, 20년, 30년 총 4가지다.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없이 또는 1년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 후 원리금(원금) 균등분할상환이다. 3년 이내 중도상환 시 경과 일수별로 1.2% 한도내...
정부가 내놓은 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이 인기리에 마감하면서 신청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이들이 원리금분할상환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런 고객들을 위해 우리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분이 반영된 주택담보대출을 내놓고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인터넷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아이터치(i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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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年 손실 최대 4천억원 전망…"장기적으로 수조원 손실"
안심전환대출은 변동금리로 이자만 내는 만기일시상환 대출을 고정금리이면서 원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 주는 상품이다. 금융소비자는 원금을 나눠 갚는 대신 금리를 최대 1%포인트 넘게 낮출 수 있다.
이에 반해 은행은 안심전환대출을 취급하면서 연 3.5%대의...
단기ㆍ변동ㆍ만기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연 2%대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안심전환대출이 판매 나흘 만에 사실상 동이났다.
16개 은행이 지난 24일 출시한 안심전환대출은 27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기준으로 19만건, 20조원 규모로 판매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도를 늘려 30일부터 연장 판매하거나 일정 기한을 두고 2차 판매에 나서는 등 방안을...
△기존대출이 고정금리라도 일부만 분할상환 조건으로 대출받았다면 전환이 가능한가.
--가능하다. 금리유형 또는 상환방식 중 하나라도 안심전환대출 요건을 충족하면 전환 대상에 해당된다. 다만,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국민주택기금대출은 전환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집단대출이나 중도금대출도 가능한가.
--집단대출은 다른 요건들을 충족할 경우 가능하다....
안심전환대출
오는 24일 출시되는 2%대 고정금리·20년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안심전환대출'의 가장 큰 매력은 이자 절감이다.
예를 들어 한 달에 5000만원을 버는 직장인 A씨가 변동금리(3.5%)ㆍ만기일시상환으로 2억원을 대출받았다고 가정하자.
연장을 통해 20년간 원금상환 없이 갚아나간다면 그는 매달 58만원의 이자를 부담하고 만기 때는 2억원을 한...
그러나 2%대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갈아탄다면 이자 규모는 6000만원으로 대폭 낮아진다. 20년 뒤 2억원을 한 번에 낼 필요도 없 없어 만기부담이 없다. 1000만원 가량의 이자소득세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0만원 수준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해준다.
다만 이자와 원금을 함께 내야하기 때문에 한달에 부담해야 하는 돈이 늘어난다. A씨는라면 매달...
총 20조원 재원 중 한달 한도가 5조원으로 설정돼 한 지점당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은 7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안심전환대출 24일 출시…2.6%대 대환대출
안심전환대출이란 현재 변동금리를 적용받거나,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고정금리의 장기 분할상환대출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이를 ‘20년만기, 20년 고정금리 연 2.8%, 원금 전액 분할상환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총 6000만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8000만원의 이자 감면 효과를 보게 되는 셈이다. 대출기간 동안 1000만원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기존 대출을 상환하면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되지만...
'안심전환대출'은 기존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담대를 연 2%대 고정·20년분할상환으로 갈아타는 가계대출 구조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정된 공급한도는 20조원이다.
김 사장은 "주택경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주택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라면 금리 매력과 집값 안정이 겹친 올해가 적기"라고 강조했다.
주금공은...
이달 2%대 고정금리·20년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안심전환대출’과 ‘1%대 수익공유형 모기지’ 출시를 앞두고 어떤 상품이 유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신규 주택 구입을 희망하거나 주택처분 시기를 7년 이내로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이 상품은 최초 7년간 1%대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자로 1680만원만 내면...
고정금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가 상승할 것에 대한 불안감도 없다.
2억원을 대출한 가정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탔을 경우 20년간 상환해야 하는 총 이자는 6000만원으로 만기 일시상환식(1억4000만원)보다 8000만원을 아낀다. 여기에 이자소득공제 금액 1000만원까지 합하면 9000만원을 아끼는 셈이다. 하지만 매월 109만원의 원리금을 20년 동안 갚아나가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