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내려가는 등 북극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출근길 혼잡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교통약자 예산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시위를 최근 재개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캠페인도 시작했다.
1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 때늦은 한파를 꽃샘추위라거나 ‘영등할매 추위’라고 한다. 영등할매는 음력 2월 초부터 보름 동안 지상에 머물며 비바람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이다. 영남 지방에서는 영등할매에게 한 해 농사의 풍년을 빌고 식구들의 안녕을 기원한다. 아무튼 영등할매가 심술부리듯 데려오는 늦추위에 김칫독이 터지고, 중늙은이가 얼어 죽는다는 옛말도 있다.
박용래 시인의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이룬 15일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시민들이 추위도 잊은 채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여의아이스파크는 올해 시설규모를 늘려 스케이트장 뿐 아니라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도 추가로 운영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이룬 15일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시민들이 추위도 잊은 채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여의아이스파크는 올해 시설규모를 늘려 스케이트장 뿐 아니라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도 추가로 운영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이룬 15일 서울 여의도공원 '여의아이스파크'에서 시민들이 추위도 잊은 채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여의아이스파크는 올해 시설규모를 늘려 스케이트장 뿐 아니라 눈썰매장과 눈 놀이터도 추가로 운영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월요일인 9일 아침 전국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최강의 한파를 맞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0도로 올들어 가장 낮았다. 이밖에도 철원은 영하 18.1도, 파주 영하 16.4도, 춘천 영하 15.7도, 충주 영하 13.5도 등 전국의 최저기온이 평년에 비해 4∼8도 낮았다.
수원(영하 11.7도), 대구(영하 8.9도), 부산(영하 7.8도), 광주(영하 8....
2월 한파 절정
2월 9일 오늘 한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 영향권에서 밤사이 복사냉각현상이 나타나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매서운 한파가 낮부터 물러가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오전 8시 현재 기준 서울의 기온은 영하 12도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17.2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몸속까지 파고들고 있다. 옷차림에 주의가...
이번주말 다시 한파가 절정을 이루자 추워야 제맛인 겨울축제장의 열기가 뜨겁다.
한대형 눈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는 `제20회 태백산눈축제'가 지난 25일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과 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정선군 고한읍도 25일부터 함백산 만항재와 고한읍 시가지에서 `제1회 동화나라 고한, 함백산 눈사람축제'를 연다. 고한읍 주민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