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일산은 아파트 기준 평균 용적률 300%를 적용해 2만7000가구가 추가로 공급된다. 다만 일산은 분당과 달리 주변 지역 내 신축 공급량이 많고, 기대치보다 용적률 상향 수준도 낮아 재건축 기대감 속에서도 사업 난항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일산 신도시...
이를 통해 2만7000가구 규모의 주택 추가 공급기반이 마련된다.
1기 신도시는 1980년대 후반 수도권의 주택문제 해소를 위해 조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도시다. 총 29만2000가구 규모로 조성된 1기 신도시 5곳은 30여 년이 지난 현재 총 39만2000가구 규모의 도시로 성장했다.
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기본계획(안)에 따라...
인천은 올해와 내년 평소보다 21.8%, 12.1% 많은 2만7000가구, 2만5000가구 정도가 입주하지만 2026년에는 34.7% 적은 1만4500가구 수준으로 축소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도 내년부터는 입주물량이 줄어든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입주 예정 물량은 2025년 12만9886각, 7만7857가구로 앞선 10년보다 각각 27.9%, 56.8% 감소가 예상된다.
주택공급의 선행지표인 인허가...
또한 "착공물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에 대비하기 위해 도심 안에서 비교적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매입임대사업을 수도권 중심으로 올해와 내년에 집중적으로 확대하겠다"며 "LH 매입임대주택은 애초 2만7000가구였으나 민생토론회 거치며 든든전세를 포함해 3만7000가구로 늘렸고, 이외에도 부족하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전환 사전 수요조사에서 55건(면적 109만㎡, 2만7000가구)가 접수됐다.
리츠가 부동산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여건을 조성한 점도 눈에 띈다. 리츠가 개발 사업부터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리츠'를 도입한 것이다. 프로젝트리츠는 이번 활성화 방안에서 처음 제안된 개념으로...
정부 사전조사 결과, 55건(109만㎡·2만7000가구 규모)이 접수됐다.
또 미분양 CR 리츠도 시장에 적용한다. 이 리츠는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시행사 등이 후순위로 출자에 참여한 CR리츠가 미분양 매입·운영한다. 이후 부동산 경기 회복 시 매각한다.
정부는 미분양 CR리츠가 미분양 주택을 담보로 대출 시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모기지 보증 활용을 지원한다. 또...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기관 간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도서 지역의 약 2만70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 복지등기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전국의 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공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정사업본부가 보유한 전국 단위의...
이시카와현에서는 전날 오후 기준 14개 기초지자체에서 약 6만6000 가구가 단수, 2만7000 가구는 정전 상황을 겪고 있다. 피난소 약 370곳에는 3만 명 이상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다.
노토반도에는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26분께도 노토반도에서는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협약을 통해 기부된 친환경농산물은 22일부터 푸드뱅크를 통해 1년간 9000가구, 3년간 총 2만 7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뱅크 사업은 기부받은 식품·생활용품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상 제공하는 나눔 사업이다. ‘경기도 2022년 하반기 기부식품 선호도 조사’에서 푸드뱅크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이 신선 농산물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 협약으로...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동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적을 전망이다. 입주 단지도 같은 기간 평균 74곳에서 43곳으로 줄면서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총 2만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8월 기준으로 2016년 2만7488가구 이후 최저 물량이다. 2016...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중증장애인(370가구), 아동·어르신(695가구), 침수우려 가구(2만7000가구), 나머지 반지하 전체(21만 가구) 등 서울 시내 반지하 23만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해당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 주거이전 지원, 반지하 주택 공공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반지하 거주자 대책으로 지상층 이주 지원에 나섰지만, 5월 말...
이를 역산하면 이르면 2025년 이후 서울에서만 연간 2만7000가구 이상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하다는 결론이다.
문제는 아파트뿐 아니라 주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서울 내 신규 착공이 대폭 줄었다는 점이다. 1분기 서울 주택 착공 물량은 671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472가구보다 59.2% 줄었다.
여기에 5년 이후 장기 공급지표인 인허가 건수도 대폭 줄었다....
국토부는 25일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21곳(2만7000가구)를 후보지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은 서울 12곳과 대구 3곳, 부산 2곳, 경기 수원시 권선구 2곳, 울산‧인천 1곳 등이다. 이 지역은 주민동의율 30% 미만으로 호응도가 낮아 사업 진행이 어려운 곳으로 분류된다.
서울에선 은평구 새절역 서측과 서울 강북구 미아역 서측, 수유역 남측1‧2, 관악구 봉천역...
한편 LH는 현재까지 광명3구역을 포함해 서울·경기 지역에 20곳(약 2만7000가구)의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서울 신설1·전농9 등 4개 구역은 정비계획 입안제안까지 완료했다.
박현근 도시정비계획처장은 “오랜 기간 광명3구역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원했던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양질의 주택을 도심 내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전국에서 공급하는 5만2678가구 중 2만700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가 1만754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2만5678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남에서 5127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형별 공공분양이 시범단지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되는...
다음 달 입주 예정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5%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8개 단지 총 2만7266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4만7386가구 대비 2만160가구(42.5%) 줄어든 수치다. 2017~2021년 11월 평균 입주 물량인 3만6464가구와 비교하면 9000여 가구 감소했다....
규제 지역에서 풀려난 지방 5대 광역시에서 2만7000가구 규모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분기(10~12월)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24곳·2만7075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및 행복주택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곳·9111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대전 5곳·7776가구 △부산 5곳...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가구(7만6000여 명)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흐르는 만큼 이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조성된다. 앞으로 주거·상업·업무·예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수변공간이 마련돼 다양한 미래 여가·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등 투 트랙 수주에 주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대규모 단지 리모델링은 물론 대도시 역세권 소규모 재건축까지 자사 브랜드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줄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3000억 원, 총 30개 단지 약 2만70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