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최강야구' 출신의 내야수 황영묵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인 황영묵은 3-3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8회 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내야를 넘기는 김상수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경문 감독 부임 후 반등을 노렸던 한화는 이날 패배 한화는 35승 2무 43패를 기록...
'최강야구' 악마의 2루수 정근우와 캡틴 박용택이 임상우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2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고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8연승을 달성한 뒤 이뤄진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의 회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 레전드 선수들은 후배 선수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외야에서 다시 2루수로 정착한 고승민은 3할 타율에 5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유망주로 분류됐던 나승엽도 완전히 1군에서 자리를 잡았다. 풀타임으로 0.298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원래 3루수였기에 1루 수비도 큰 문제가 없다. 시즌 중반 다소 타격이 아쉬웠던 윤동희는 어느덧 타율을 0.305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포수 손성빈은 장타력이 있고...
정근우는 2루수 방면 땅볼을 캐치해 4-6-3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7회 초 반격이 시작됐다. 단번에 담장 앞에 떨어지는 3루타를 만들어낸 임상우에 정용검 캐스터는 “누가 이 선수를 대체 하겠습니까”라며 감탄했다. 최강 몬스터즈는 이대호의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와 박재욱의 적시타를 묶어 점수를 4-1까지 벌렸다.
다음으로 니퍼트가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첫...
2-8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7회 2사 2루에서는 산체스의 4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다가 2루수 뜬공으로 잡혀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2-9로 져 4연패에 빠졌다.
선발 투수 랜디 바스케스가 4와 3분의 1이닝 동안 12피안타(2홈런) 6실점으로 물러나는 등 샌디에이고 마운드는 필라델피아에 장단 18안타를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쳤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1회 말 김혜성은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두산 선발 곽빈의 볼을 퍼 올렸다. 이 타구는 큰 포물선을 그리며 가운데 펜스 쪽으로 쭉쭉 뻗어갔다.
두산 중견수 조수행이 열심히 쫓아 점프했지만, 타구는 펜스를 때린 뒤 그라운드 안쪽으로 굴러왔다.
이미 2루를 돈...
안주형 등 내야 백업들이 2루를 맡고 있으나 삼성은 6월 내내 타격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KIA의 주전 2루수 김선빈도 우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아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검진까지 소요 기간이 걸리는 만큼 내야수 박민을 1군으로 급히 올렸다. 이에 당분간 서건창이 2루를 맡아 출장하고 홍종표와 박민이 백업을 맡는다.
한편 김선빈은 올 시즌...
KIA 선수단은 9일 오후 5시 기준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2루수와 외야수 부문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 1위를 달성했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KIA의 강세가 이어졌다. 1차 집계 시점과 포지션별 1위는 동일했다. KIA는 전체 1위 정해영을 포함해 선발투수 양현종, 3루수 부문 김도영 등 나눔 올스타 10개 부문에서...
하지만 유격수 임상우와 2루수 정근우의 멋진 수비에 힘입어 1점만 내주며 이닝을 끝냈다.
7회에는 단식 야구를 벌인 김문호가 땅볼로 선두 타자를 아웃시킨 뒤 출루하고, 정의윤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점수를 추가했다. 김문호가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장원삼은 "넌 더 굶어야겠다"라며 질책해 웃음을 줬다.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은...
NC는 주전 유격수 김주원의 부진과 주전 2루수 박민우의 부상 속에 최근 연패 수렁에 빠졌다. 키움에서 유격수를 본 김휘집은 직전 소속팀에서 실책 공동 1위(6개)를 기록한 만큼, 우선 2루수로 출전하면서 유격수 포지션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임선남 NC 단장은 “김휘집은 파워를 가지고 있는 내야수로, 어린 나이에 비해 많은 경험이 있다. 장타 생산력이...
키움 소속 2루수 김혜성(8만3715표)도 인기에 힘입어 해당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나눔 올스타에서는 8만 표를 받은 선수가 6명(김도영·정해영·양현종·페라자·김혜성·전상현)인데 반해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 베어스 소속 김택연과 양의지와 삼성 라이온즈 소속 류지혁만이 8만 표를 넘어섰다.
한편 이번 팬 투표는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한화 소속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와 키움 소속 2루수 김혜성을 제외하고 전 포지션에서 KIA 선수들이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3루수 김도영이 3만7793표를 받아 양대리그 전체 선두에 올랐고 그 뒤를 마무리 투수 정해영(3만6805표)과 선발 투수 양현종(3만4967표), 셋업맷 전상현(3만4128표)으로 쫓고 있다. 외야수 나성범(3만1312표)과 최형우(2만9646표)...
50타석 이상 소화한 신인 가운데 타율과 출루율, 안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수비에서까지 2루와 3루 그리고 유격수를 가리지 않고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고영우는 "3루수를 오래 봐서 가장 편하긴 하다. 그래도 유격수와 2루수도 최근 들어서는 많이 경험해서 편해졌다"고 전하며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크게 신경 쓰지...
5회 볼넷을 골라내며 시즌 첫 출루에 성공한 배지환은 다음 타자 앤드류 맥커친의 타석 때 2루를 훔치며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어 맥커친의 내야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후속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2루수 땅볼 때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기록했다.
7회에는 아쉽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팀이 2-6으로 뒤진 9회 말 배지환의 방망이가 빛을 발했다....
당황한 이대호는 2루수에게 향하는 땅볼을 쳤고, 병살이 만들어지며 만루 찬스에 최강 몬스터즈는 단 1점만 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와 3회에서도 각각 정성훈과 박용택이 병살을 치며 '3병살' 경기라는 졸전이 이어졌다. 고려대는 계속 투수를 강판했고, 이대은 또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지만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에 양 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도 보여주지...
이걸 살려야 하겠다는 사람은 없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정근우는 SK, 한화, ‘최강야구’까지 함께 해온 김성근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직접 손편지를 적어와 읽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정근우의 야구인생’은 현역 당시 ‘악마의 2루수’로 불린 정근우가 진행하는 야구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에스트라다의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한 이정후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아 4-0으로 달아나는 득점까지 올렸다.
이정후는 6회 초 1사 1루에서 투수 앞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삼켰지만, 8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로라도 우완 불펜 투수 닉 미어스의 시속 97.2마일(약 156.4㎞)짜리 초구 직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1루수와 2루수 사이로...
박지환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안타 2개를 치며 활약했던 박지환은 9회초 한화 장지수가 던진 142㎞ 직구에 왼쪽 손등을 맞고 교체됐다.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내야수로 유일하게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박지환은 개막 엔트리 진입에 성공하며 1군 선수로 입지를...
여기다 부상에서 복귀한 유격수 이재현과 2루수 류지혁이 합류하며 초반 구상한 타순이 짜이며 순항 중이다. 삼성은 주중 3연전에서 6위까지 올라온 두산과 뜨거운 타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두산도 김재환과 양석환을 필두로 뜨거운 화력을 선보이고 있어 초반부터 기세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선두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4승 2패로 마무리했다. SSG,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