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때는 전직 대통령 등록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일했고, 이후에도 봉하마을에서 권양숙 여사의 비서실장을 담당했다.
이번 제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대위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받아 문 대통령을 보좌했다.
주 실장은 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어 경호실 개혁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9일 밤 19대 대선 당선이 유력해지자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아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밤 11시 40분께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지지자들 앞에 서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문 후보의 대국민 메시지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7일 “‘일자리 추경’을 실시해 올해 하반기 1만2000명의 공무원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선거대책위원회의 윤호중 정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만들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붙여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를 챙길 것”이라며...
문화예술계 인사 420명이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혜화역 앞 거리에서 진행될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이는 미술과 무용·국악,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이다.
회화·조각·설치·디자인·공예·일러스트 등 미술계 창작자 229명, 박재동·강도하·윤태호...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등을 다루는 4차산업전문가 1000명이 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을 지낸 조영화 성균관대 석좌초빙교수 등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후보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진흥에 최적임자”라며 “우리 1000명 과학기술‧정보통신인은 문 후보에게 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3일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2011년 당시 해군작전사령관으로서 총지휘했던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영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자료를 통해 “황 전 총장은 문 후보가 '안보 대통령'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근 동북아의 긴장과 해양세력의 팽창에 따른 국가차원의 대응전략 강화에 큰 도움이 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2일 정치‧선거제 개선과 일자리 대책 등을 담아 두 번째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먼저 청년을 위한 정치‧선거 제도 개혁 정책으로 △18세로 선거 연령 인하 △정당가입 연령 제한 폐지 △정당 자율적 운영 등을 제시했다.
홍 대변인은 “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8일 전국의 1300여명 의사로부터 공개적인 지지를 얻었다.
‘문 후보를 지지하는 전국 시도의사회 임원 및 회원’ 30여명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의료환경과 전문가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적정부담, 적정수가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문 후보를 지지한다”며 “1300여명의 전국 의사들이 뜻을 함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차기 정부에서 이념, 지역, 세대 등에 갇히지 않고 사회대통합을 이루겠다는 구상에 따라 통합정부 추진위원회을 출범시켰다. 대표적 비문(비문재인)인사인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과 변재일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했다.
문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범식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와 통합은 별개의 문제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3일 북한의 핵ㆍ미사일을 억제하는 핵심전력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강력한 국방개혁으로 전시작전통제권을 조기 환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2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담대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구상’ 기자회견에서 “책임국방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게 평화로 가는 첫걸음으로, 평화를 지키는 안보에 머물지...
국내 과학 기술인 196명은 21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문 후보는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나라를 나라답게 하기 위해서는 나라의 미래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둥인 ‘과학기술’이 제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과학기술인이 원하는 ‘바로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4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류희인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안전 전문가 4인방을 영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재난안전 시스템ㆍ소방ㆍ지진ㆍ생활안전 등 각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위해 일해온 ‘안전 전문가’들이 민주당 선대위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영입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2일 4년 중임 대통령제로의 개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5.9 대선으로 당선되는 19대 대통령 임기는 현행대로 5년으로 하고, 국회가 내년 초까지 개헌안을 통과시켜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투표도 함께 하자는 입장이다. 2022년 6월 지방선거일엔 20대 대선을 동시에 치르고 이후부터 임기를 적용하자는 제안도 더했다.
문...
이런 마당에 문재인·안철수 빅2 대선주자의 부동산 분야 공약도 규제 쪽에 기울어 있어 주택시장의 앞날은 암울하다.
앞으로 들어설 새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강화할 경우 부동산 시장은 걷잡을 수 없는 국면으로 빠져들 게 뻔하다.
지금도 침체 기류가 확연한데 여기다가 다시 규제를 강화하면 주택시장은 어떻게 되겠는가. 아마 벼랑 끝으로 내몰릴 여지가 많다고...
문재인 캠프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몰려들어 어느 후보보다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1000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하고 있는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 참여정부, 국민의정부 시절 장차관 출신 60여 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10년의 힘’, 전직 외교관 20여 명이 참여한 외교자문단 ‘국민아그레망’까지 외곽조직 진영도 갖추고 있다. 그래서 나온 게 ‘섀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자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자 간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양 측 캠프가 자식과 관련된 의혹 해명을 요구하면서다.
1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출연했다. 전재수 의원은 안철수 후보 딸 안설희 씨의 재산고지 거부 의혹을, 이용주 의원은 문재인 후보 아들...
5·9 조기 대선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간 양자구도로 접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 후보가 양자 대결과 다자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0일 발표한 전국 지방대표 7개 언론사의 의뢰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가 42.6%로 37.2...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9일 매년 10조 원대 공적재원을 투입, 5년 임기 동안 매년 100개씩 500개의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쾌적한 주거환졍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매년 39만 개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 공약을 내놨다.
그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최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가 취업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문준용 씨와 지척에서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가 입을 열었다.
오민혁 씨는 문준용 씨와 함께 건국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부에서 수학하고 자취생활을 했다며 당시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오 씨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흥렬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문재인, 그 명령을 받들어 국민대통령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닙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입니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입니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선택입니다.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개혁세력이냐 선택입니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합니다.
제가 정치를 결심한, 목표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