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총재로 있던 평화민주당 당직자 공채(1988)로 정치권에 입문한 안 의원은 노무현 인수위 전문위원, 당 조직위원장 등을 거쳐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14번)로 금배지를 달았다. 19대 총선부터는 서울 동대문갑에서 내리 3선을 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당 전략본부장·사무총장·최고위원 등 요직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선 5선에 도전한다.
다음은...
먼저, 인수위는 현 정부와 달리 원자력 에너지를 탄소 중립의 달성 수단 중 하나로 여기고 있다. 원자력 발전 비중을 유지하고 SMR를 비롯한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공약했다. 작년 미국과 맺은 원전 동맹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공식 폐지되고, 탄소 중립 전략도 이에 맞춰 수정될 전망이다.
시장은 이미...
특히 제18대 국회 때는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을 지내면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단독 환담을 가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권영세 국회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통일ㆍ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 주중대사를 역임해 국제적인 감각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세 의원은 "현재 통일부는 국민의 지지를 받지...
최고위원을 18대 국회에선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제주도 도지사를 지냈다.
이날 새 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8인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필 서명했다. '책임총리제'를 실현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인수위 측 설명이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전날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이 마련된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서 인수위 출범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방안’을 직접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반발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같은날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안보에 위해를 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18대 대통령 인수위 시절, 그러니까 박근혜 정부가 출범을 준비하고 있을 때였다. 어느 종편에서 4명의 시사평론가가 새 정부의 첫 총리 인선 문제를 토론하고 있었다.
사회자가 갑자기 궁금해진 듯 물었다. “현 정부, 즉 이명박 정부의 첫 총리가 누구였죠?”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다. 모두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았다. 결국 사회자가 제작진에게 누구였는지 알아봐 달라고...
김대중 정부에서 인수위 정무 전문위원을 지내다 정무비서관에 발탁됐고,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 국정상황실장, 국정홍보처 차장 등을 거쳤다.
17대 때 국회에 입성했고, 서울 동작갑에서 18대, 19대 의원을 지냈다. 의원 활동을 하는 동안 당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에 올랐다. 계파는 정세균계로 분류돼왔다.
20대 총선에선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4선 고지에...
인권위는 16∼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새 정부의 주요 인권과제를 제시해왔지만, 19대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선거 전에 공개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인권위가 발표한 10대 인권과제는 ▲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한 인권보장 강화 ▲ 양극화 해소 ▲ 인권선진국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 ▲ 취약계층 인권보장 강화 ▲ 기업의 인권경영...
대통령직인수위에서 자문위원을 지냈다.
허원제 신임 정무수석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물리학과ㆍ정치학과를 차례로 졸업한 뒤 1978년부터 국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향신문과 KBS를 거쳐 1991년부터 SBS에서 독일 특파원, 전국부장, 정치 CP,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18대 대선에서 부산진갑 지역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당선됐으나 19대, 20대...
18대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 합류한 그는 현 정부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00% 대한민국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정 대변인은 “오랜 경륜과 다양한 경험은 물론 평생 신념으로 살아온 화해와 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대통령을 국민적 시각에서 보좌하며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데...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고 인수위 시절 경제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정부에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3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5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신청을 하기도 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4·13총선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12번을 배정받은 유민봉(58)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발탁 때도 그랬듯, 이번 비례대표 명단에도 ‘깜짝’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애초 비례대표 공모 당시 비공개로 신청했다. 그러다 뒤늦게 비례대표 신청 소식이 알려진 뒤엔 앞 순번을 차지할 것이란 예측을 낳았다.
박 대통령과 유 전 수석의 인연은 박...
판사와 변호사를 하다 정계에 입문해 18대 대선에서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대선 공약을 만들었고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3선 의원이다.
2대 문형표 장관은 연금전문가로 1년 9개월 만에 메르스 사태로 경질됐다. 최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린다.
정진엽 3대 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교수로...
그 사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정책 분야를 책임졌고, 인수위에선 민생경제대응단장으로 뛰었다. 대선을 1년 앞두고 ‘우파 재집권 전략’을 다룬 책을 냈던 그는 대선이 끝난 뒤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론을 해부한 저서를 내 이목을 끌었다.
그는 금배지를 단 지 3년이 지나 펴낸 저서 ‘대한민국을 부탁해(우파 재집권 전략)’에서 “무대만 국회로 옮겼을 뿐...
먼저 김구라는 “김상민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과 18대 대통령인수위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고 소개하며 그간 맡은 직함만 보면 탈당 전 강용석의 계보를 잇는 듯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강용석은 조심스럽게 “본인이 좋아할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울러 이철희는 “김상민...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94명 가운데엔 새누리당 출신이 45명(47.9%)으로 가장 많았고,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등 대선 캠프 출신이 25명(26.6%), 대통령직인수위 출신이 6명(6.4%)이었다. 친박단체 활동이나 지지선언에 나섰던 인사 등도 18명(19.1%)으로 나타났다.
명단에는 2007년 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몸담았던 전 새누리당(한나라당) 의원인 곽성문...
보성의 생명산업, 여수의 화학 산업 고흥의 항공우주산업, 광양이 후보는 “저는 예산 폭탄을 퍼부을 자신이 있다”고도 했다.
1958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난 이 전 수석은 인접 순천 주암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과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홍보수석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