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5일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여행할 때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된 13명과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56명으로, 접촉일로부터 21일이 지나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됐다.
현재 도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141번 환자 접촉자 110명(능동감시 110)과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제주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 8명(자가격리 2·능동감시 6) 등 총...
141번 메르스 확진 환자가 메르스 확진 판정 전 제주도를 다녀간 사실이 알려지며 제주신라호텔이 영업중단 조치를 결정하며 이 호텔 소재 마제스타 카지노 역시 영업에 차질을 빚었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가 지난 23일 141번 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179명이 모두 메르스 음성판정을 받아 정부의 공식 매뉴얼상 잠복기가 22일 자정을 기해 공식 종료됐다고...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메르스 검사 중 무단으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진 141번 환자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41번 환자의 주장은 강남세브란스측이 “삼성에서 걸렸으니까, 삼성으로 가야한다”고 언급했다는 것. 이에 병원측이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며 해명에 나섰다.
24일 강남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의심환자가 메르스로 확진될 경우 감염경로를...
특히 최근에는 141번 환자 관련 정보공개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 환자는 지난 5∼8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건 당국이 지난달 말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이 공개했다면 제주도 여행 시점에 이미 메르스 증세를 보이던 141번 환자는 본인 스스로 의심해 여행을 가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2차 피해를...
이에 앞서 최근 메르스 감염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나 객실승무원 14명과 공항직원 8명이 격리된 상태다.
국토부는 “자가격리자가 보건복지부ㆍ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조 아래 철저히 관리되고 있으나 혹시라도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오후 제주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대응과 관련 얘기를 나누고 있다. 메르스 141번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기 전 제주 신라호텔에 묵었던 사실이 알려져 신라호텔은 지난 18일부터 당분간 영업을 중지키로 결정했다.
열흘간 환자 이송을 담당한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137번 환자·55), 제주도 여행을 갔다 온 환자(141번 환자·42)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송요원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7000명을 넘는다. 141번 환자는 제주도 여행 등 일상생활 도중 179명과 접촉했다.
정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추가적인 대규모 환자 발생이 없으면 오는 25일부터 이 병원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았던 환자(115번 환자)와 비뇨기과 외래 환자의 보호자(141번 환자)도 메르스 확진 뒤 일주일 이상이 지났지만 감염 경로가 완벽히 밝혀지지 못한 상태다.
방역 당국은 애초 삼성서울병원의 부분 폐쇄를 불러온 응급 이송요원 출신 확진자(137번 환자)가 전파를 일으킨 사례가 없어 24일로 예정된 부분 폐쇄 기한의 연장을 고려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141번 환자 A씨(42. 서울)가 3박 4일 동안 제주관광을 한 것으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A씨가 제주여행 기간 중 접촉했던 166명는 자가격리 등의 조치 중이다.
19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제주 관광 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와 접촉한 도내 관광시설 종사자 등 166명을 자가격리 또는 능동...
정형외과 외래 진료를 받은 사람(115번 환자)과 비뇨기과 외래 환자의 보호자(141번 환자)도 메르스에 걸린 것으로 드러나 방역 당국이 응급실 접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슈퍼 전파자'로 알려진 14번 환자(35)가 지난달 27∼29일 응급실에 치료를 받으면서 메르스 감염이 시작됐다. 현재까지 확진자 82명이 나왔고 이는 전체 메르스 환자의 49%에...
제주 신라호텔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 환자가 숙박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메르스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신라호텔 측은 18일 “메르스 우려가 사라질 때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고 이날 투숙객을 모두 돌려보낼 예정”이라며 “뷔페와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운영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라호텔은...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후 11시30분에 중앙대책본부로부터 141번 환자가 지난 5∼8일 자신의 부인과 아들, 다른 가족 등 일행 11명과 함께 제주관광을 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환자 일행은 5일 낮 12시15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KE1223편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했다.
승합 렌터카 1대를 빌린 일행은 오후 5시께...
메르스에 감염된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 직전 대한항공을 타고 제주도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당시 객실 승무원 객실승무원 14명과 공항직원 8명이 격리됐다.
18일 대한항공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141번 환자 A씨는 지난 5일 오후 12시15분 김포공항에서 KE1223편을 타고 제주도로 향했고 3일 뒤인 8일 오후 4시 KE1238편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돌아왔다....
지난 13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41번(42) 환자가 메르스 잠복기간동안 제주여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 환자가 3박 4일간 머물렀던 신라호텔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신라호텔측은 이달 초 호텔 입구에 발열 감지기를 설치했지만 의심환자를 잡아내지 못한 셈입니다. 신라호텔측은 뒤늦게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이...
18일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41번 환자는 지난 5일 오후 부인과 아들, 다른 가족 등 8명과 함께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렌터카를 타고 오후 5시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 도착한 환자 일행은 오후 6시께 신라호텔 앞 고깃집에서 식사한 뒤 숙소로 돌아왔다.
여행 둘째 날인 6일에는 아침에 호텔 뷔페에서, 점심에 호텔...
이 남성은 지난 5일 아들, 친구 부부 등 모두 9명과 함께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해 3박4일간 제주도에 머물렀고,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로 12일 강남구보건소에 연락해 1차 검사 결과 양성판정(141번 환자)을 받았다.
관리대책본부는 신라호텔 측에 영업 중지를 요청했다.
중앙대책본부는 이 환자가 지난달 27일 부친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외래 정기검진을 받을 당시...
16일 보건 당국, 각 보건소 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141번 환자 A씨(42)는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 병원을 탈출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아버지의 정기검진을 위해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들렀고 이때 응급실 화장실을 이용하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심증상을 느끼고 지난 12일 보건소에 신고 후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