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훈훈한 사랑의 강속구를 날린다.
이태성은 지난 30일 스리랑카로 나눔의 봉사활동을 떠나 2005년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피해 받은 지역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맛딱꿀리어는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 외곽에 있는 15지역 중 의.식.주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는 가장 열악한 환경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깊은 인상을...
이태성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2012 팔도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시속 119km에 달하는 강속구로 관중들은 물론 선수들도 놀라게 했다.
시구 후 이태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학교 1학년 때 투수 글러브가 없어서 감독님이 검정색 글러브를 하나 주셨던 기억이 난다. 검정색에 금색 글씨로 양상문이라고. 그 분이 땀으로...
완벽한 와인드업과 시속 119km 강속구에 야구팬들은 물론 해설자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고교시절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이력이 빛을 발한 셈이다.
시구가 핫이슈로 떠오르자 이태성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못 보신 분이 많은 것 같아서"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자신의 시구 장면이 담긴 유투브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