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약 2조 1000억 원이었던 저출산 예산은 2012년 약 11조 1000억 원, 2016년 약 21조 4000억 원, 2021년 약 46조 7000억 원, 2022년 약 51조 7000억 원 등으로 점차 증가했다. 2023년까지 18년 동안 투입된 금액은 300조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합계출산율은 2006년 1.13명에서 2023년 0.72명으로 오히려 곤두박질쳤다. 숫자만 놓고 보면 더 많은 예산을 사용 할수록 저출산 현상이...
2024-04-1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