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태가 아니어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과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 때문에 민주당 간판이 선명할수록 선거 승리는 요원해지는 상황이었는데, ‘다단계 범여권 단일화’ 탓에 민주당 소속이 너무 부각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영선 캠프의 초기전략도 ‘민주당 소속’보다 ‘시민의 후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방점이 찍혔었다. 이 때문에 당...
접전지가 가장 많았던 경기 지역 중에선 안산 상록을 더민주 김철민 후보, 고양을 더민주 정재호 후보, 남양주갑 더민주 조응천 후보, 군포갑 더민주 김정우 후보가 각각 399ㆍ900ㆍ249ㆍ726표 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외에 강원 원주갑·을, 전북 전주갑·을·병, 경남 거제에서 1000표 차 미만 승부가 나왔다.
한편 2000표 차로 승패가 좌우된 지역까지 포함하면...
접전지가 가장 많았던 경기 지역 중에선 안산 상록을 더민주 김철민 후보, 고양을 더민주 정재호 후보, 남양주갑 더민주 조응천 후보, 군포갑 더민주 김정우 후보가 각각 399표, 900표, 249표, 726표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외에 강원 원주 갑·을, 전북 전주 갑·을·병, 경남 거제에서 1000표차 미만 승부가 나왔다.
포함해 피데스는 총 의석 199석인 의회에서 개헌이 가능한 의석수인 3분의 2(133석) 이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 피데스 당수인 오르반 빅토르 현 총리는 3선이 유력하다.
또 다른 여론조사 기관 ‘사자드베지’가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는 피데스가 47~51%, 좌파연합 19~23%, 요비크 18~22%, 환경당 3~7%씩 득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