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코오롱글로벌은 현재 경주풍력 1·2단지(37.5㎿)와 태백 가덕산 1·2단지(64.2㎿), 양양 만월산 1·2단지(46㎿), 영덕 해맞이(33.6㎿)를 운영하는 등 전국 39개 풍력단지(총 1000㎿ 규모)를 운영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 노후 풍력 단지 인수 및 재개발(리파워링), 해상풍력 진출 등 청사진을 통해 지난해 35억...
한수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는 17일 체코 정부로부터 두코바니 지역에 10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짓는 신규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체코 정부 추산 24조 원이 투입되는 체코 최대 규모 프로젝트다.
이에 안 장관은 “이번 사업에 대해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안 장관은 “60% 우선 고용을 말했는데, 현지에...
회사 관계자는 “서울시는 최근 탄소중립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지열에너지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지열보급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건물 냉난방에 쓰이는 지열에너지를 2030년까지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기가와트·1000㎿) 수준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며 “관련 분야에서 지오릿에너지와 SK어스온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될 것”...
네덜란드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국가 에너지안보 확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 원전 건설 로드맵을 발표하고, 1000㎿ 이상의 원전 2기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양국 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Muscat)에서 남서쪽으로 170㎞ 떨어진 다킬리야(Dakhiliya) 마나(Manah)에 1000㎿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OPWP가 2019년 마나1(500㎿), 마나2(500㎿)로 분리 발주했고, 완공 시 오만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된다.
서부발전이 따낸 ‘마나1 태양광발전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지에 약 6000억 원을...
현대건설은 2015년 인도네시아 찌르본 에너지 기반시설(CEPR)로부터 수주한 찌르본2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용량 1000㎿(메가와트)급으로 수주액 6087억 원 규모다. 현재 공정률 95% 수준으로 마무리 작업 중이다.
건설 현장에는 한국인 직원 120여 명과 일본인 설계사, 인도네시아인 근로자 등 5100여 명이 공사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사무실 직원...
벨레네 원전은 러시아 원자로 노형(VVER) 1000㎿급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1987년 AEP(러)에서 최초 착공 후 경제적 이유로 91년 건설이 중단된 상태다. 이어 2006년 ASE(러)를 주계약사로 선정해 건설을 재개했으나, 외국투자자 유치 실패로 2012년 건설이 중단된 사업이다. 공정률은 40%, 설비공급은 80%다.
올해 5월, 불가리아 정부는 다시 한번 벨레네원전...
1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친환경 가스 복합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와 LPG를 연료로 사용하며 1000㎿ 규모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SK가스는 울산지역에 가스복합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종속회사 울산 GPS의 연료(LNG) 직도입을 위한 석유·LNG 복합터미널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LNG 터미널 사업 기회를 검토했고 이를...
음성지역에 특화된 사회봉사단이라는 데 더욱 의의가 있다”며 “지역의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사업비 약 1조 원을 투입해 1000㎿급 천연가스발전소 1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7월 착공해 2024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시 미국은 북한의 핵 개발 동결을 대가로 1000㎿e급 경수로 2기와 중유 연간 50만 톤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경수로 개발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맡았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국책은행들이 이에 대한 자금을 댔다. 한국에서는 수은의 남북협력기금을 통해 1조3000억 규모로 지원금을 제공했다.
하지만 제네바합의 이후 원유가격 상승과 KEDO 기여금...
두코바니와 테멜린에 각각 1000㎿급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총 4500㎿급 원전 3기 건설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12월 신임된 마테우시모라비에츠키 총리 정부가 루비아토보-코팔리노, 자르노비에츠등지에 예정 부지를 선정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
◇세계 5위권 앞지르는 플랜트 공사 기술력 = 해외 플랜트 공사에서 대림산업의 기술력이 특히 빛을 발했던 곳은 지난해 9월 상업운전에 돌입한 말레이시아 만중 지역의 1000㎿급 ‘만중5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이었다.
대림산업은 2015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프랑스 발전설비 회사 알스톰이 동일 지역에 동일한 규모의 발전소를 짓는 데 걸린...
체코는 1000㎿ 이상급 원전 1~2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는 한전 주도, 체코는 한수원 주도로 교통정리가 된 상태인데 체코를 시작으로 원전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이어 “어제(6일) 필리핀 장관을 만나 원자력을 재개하느냐고 물었는데 재개한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필리핀 원전 시장 진출 의사를 내비쳤다. 또 “일부 국가에서 진행되는, 현재...
한국중부발전은 5일 1000㎿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고성그린파워, 강릉에코파워, 포스파워 및 주기기 제작사인 두산중공업과 ‘1000㎿ 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회사들은 1000㎿급 석탄화력의 주기적인 기술교류와 정비예비품 운영 등을 협력한다. 또 기술교류회를 열어 1000㎿급...
대림산업이 말레이시아에 건설한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림산업은 말레이시아 만중 지역에 건설한 1000㎿급 ‘만중5 석탄화력발전소’가 착공 45개월만인 28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만중5 석탄화력발전소의 공사비는 1조3000억원 규모다. 이 발전소는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13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또 바흐만 정유시설 프로젝트(1·2단계 합산 100억달러), 이란-오만 해저 파이프라인 건설(15억달러), 콘크리트 아치댐 및 1000㎿ 수력발전 건설을 담은 박티아리 수력발전(19억달러) 등도 대상에 포함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선 6개 병원 건설 사업(17억달러) 의료생산단지 구축사업(1억5000만달러)이 추진된다.
정부는 우리 기업의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현재 체코는 듀코바니에 400MW급 원전 2기씩 총 4기, 테멜린 지역에 1000㎿급 2기 등 모두 6기의 원자로를 가동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각각 1기의 새 원전을 설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동시에 기존 원전들의 수명연장도 추진할 방침이다. 코바초프스카 국장은 “에너지 소비 전망과 국가재정상황을 고려해야겠지만 이들 지역에 2기씩 더 늘려...
강원도 강릉시 안인리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로 발전용량이 원전에 버금가는 1000㎿급에 달한다. 1호기는 2019년 말, 2호기는 2020년 6월 말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국제 경쟁입찰에서 일본 업체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이날 발주처로부터 착수지시서를 받았다”고...
신보령화력 1·2호기 건설공사는 국내 화력발전 단위호기 최대 용량인 1000㎿급 발전설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1년 11월부터 오는 2017년 6월까지 총 2조7907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된다. 순수 국내 기술진이 설계·제작하는 고효율 설비로 탈질·탈황 등 최신 환경설비도 구축된다.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신보령 1·2호기가 준공되면 순수 국산 1000MW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