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통적으로 7월 재보선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이번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7.98%로 재보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휴가철이 낀 탓에 최종 투표율은 지난해 10.30 하반기 재보선 투표율과 비슷한 33.5%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가 시작된 지 5시간이 지난 오후 3시경 7.30 재보선 전국 투표율은...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69%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89%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4.42%(6만8428명)를 나타냈고, 대구가 1.78%(3만5729명)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2.12%(17만9174명), 인천...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69%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89%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3.80%(5만8920명)를 나타냈고, 대구가 1.53%(3만704명)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1.76%(14만8966명), 인천 1....
대표 친박 인사인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10ㆍ30재보선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서 후보는 이번 경기 화성갑 당선으로 7선 고지에 올랐다. 친박연대 대표를 지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원로그룹 멤버로 분류된다.
서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역 국회의원 최다선인 정몽준(7선)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 선수가 됐다. 친박 좌장격 서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로 정계에 복귀함으로써...
민주당은 30일 “10ㆍ30재보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어 이기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재보궐 개표 진행률이 20%를 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화성 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군 모두 새누리당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 되고 있다. 선거구 2곳 모두...
10·30 재·보선에서 새누리당 소속 경기 화성갑의 서청원, 경북 포항남·울릉의 박명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이날 오후 9시45분 현재 32.43%가 개표된 화성갑 선거에서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는 65.27%의 득표율로, 오일용 민주당 후보(득표율 25.94%)를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
포항남ㆍ울릉에서는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0.48%를 득표해 허대만...
10·30 재·보궐선거 초반 개표결과 새누리당 후보가 2곳 모두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 현재 4.2%가 개표된 가운데 서청원 새누리당 후보가 62.3%의 득표율로, 26.0%를 얻은 오일용 민주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또 경북 포항 남·울릉은 현재 4.6%가 개표된 가운데 박명재 새누리당 후보가 86.3%의 득표율로, 12.4%를...
10ㆍ30국회의원 재보선 최종투표율 잠정치가 33.5%로 집계됐다.
선거구별로는 경기 화성갑 32%, 포항 남·울릉 34.9%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구 2곳에서는 총 39만9천973명 가운데 13만4천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000년 이후 총 13차례 실시된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 35.4%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아울러 역대 재·보선에 비해 투표율이...
재보선 투표율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30일 치러지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24.8%에 이르고 있다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이 수치는 이날 투표장에서 이뤄진 투표율에 더해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부재자투표율(거소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화성갑에서는...
◇ 재보선 화성ㆍ포항 결과 밤10시께 윤곽
10.30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경기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밤 10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두 곳에서 평균 5.45%(화성갑 5.30%, 경북 포항 남·울릉 5.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10.30재·보궐선거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경기 화성갑과 포항 남·울릉 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밤 10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5.8%로, 전체 선거인 39만9973명 가운데 2만33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올 상반기 같은 시각...
10.30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째 날인 25일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 재선거의 사전투표율 평균이 2.14%를 기록했다. 상반기 재보선 당시 2.31%에 비해 조금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성갑 사전투표소 13곳을 찾아 투표한 유권자는 3378명으로 전체 선거인 18만9817명의 1.78%였다....
경기 화성갑과 포항남·울릉에서 치러지는 10·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총 6명의 여야 후보들이 11일 등록을 마감했다.
경기 화성갑에는 서청원(70.새누리당)·오일용(45.민주당)·홍성규(39.통합진보당), 포항남·울릉에는 박명재(66.새누리당)·허대만(44.민주당)·박신용(53.통합진보당)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민주당이 오는 7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10·30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공천을 확정한다.
당초 공심위는 6일 오후 회의에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경기 화성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서청원 전 대표에 맞설 후보로 거론돼 온 손학규 상임고문이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면서 공천 결정을 하루 미뤘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