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분양에 나선다. 총 267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58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 예정이다.
경기에선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눈길을 끈다. 안양시에서는 총 1011가구 규모의 ‘아크로베스티뉴’가 분양 시장에 나온다. 안양호계온천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로 이 중 391가구가...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르엘’을 분양 중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SK에코플랜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조성되는 ‘드파인 광안’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총 123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이 중 전용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현대건설은 강남구 대치동 일원에서 대치동구마을3지구 재건축을 통해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10월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6층 8개 동 28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94㎡ 72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되며 10월분양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청담 르엘’과 경기 의정부 금오동 나리벡시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를 분양하고, 한양은 같은 달 김포 일원에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7월 강남구 아파트(재개발·재건축 예정 아파트 제외) 중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아파트는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로 조성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다. 이 단지의 179㎡타입 평균 매매 가격(3.3㎡당)은 1억1990만 원으로 강남구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7351만 원) 대비 약 63.1%(4639만 원) 높았다.
같은 달 서초구에서는...
도곡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레벤투스는 지하 3층~지상 18층, 4개 동, 30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5~84㎡ 13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특히 학군이 강세인 입지로, 언주초등학교 배정 단지이며 대도초, 도성초도 가깝다. 중학교는 역삼중, 숙명여중, 대청중이...
조합원 입주는 올해 11월, 일반분양은 2025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현재 이 단지 전용면적 197㎡ 펜트하우스 재건축 매물은 110억 원에 올라와 있다.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펜트하우스 타입은 지난해 10월 110억 원에 거래됐다.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타입 전세 매물은 현재 80억 원에 나와 있다.
심형석 우대빵 연구소 소장은 "대장 단지가 되려면...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제2구역(남영2구역) 재개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부산 사직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완료된 사업장을 제외하고 단독주택 재건축은 5~7·13~15구역의 6개 진행 중이고, 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방배 삼익, 신동아, 삼호(1·2차, 10·11동), 신삼호(삼호4차) 4개 단지가 본격적인 사업 진행 중이다.
사업장별로 보면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방배 6구역이다. 6구역은 2025년 10월 입주 예정이고 그 뒤를 이어 5구역이 202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방배 삼익도 현재 공사...
서울에선 목동 및 신월동 일대 재건축 이슈가 뜨거웠던 양천구에 30·40세대 매수세가 가장 높았다. 양천구에선 전체 1397건 가운데 970건을 매수해 69.4%를 기록했다. 성동구는 1378건 중 955건으로 69.4%를, 강서구는 1605건 중 1101건으로 68.6%를 매수했다.
인천·경기권 30·40세대 매수세는 일자리에 적극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10년 전인 2013년 노후 비율 24.69%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동안 공급물량이 적었던데다 재건축 정비 사업도 부진해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지다 보니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권에 높은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또한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도곡삼호 재건축 사업 ‘래미안 레벤투스’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45~84㎡ 1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천에서는 제일건설이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4차’를 분양 중이고, 인천 서구에서는 DK아시아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를 분양...
실제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둔촌주공이 위치한 강동구의 분양권·입주권 전매 건수는 6월 이후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월별로 보면 4월 11건, 5월 17건, 6월 26건, 7월 17건, 8월 7건, 9월 7건, 10월 4건, 11월 1건으로 전반적인 거래량 하락 흐름 속에서도 꾸준히 거래가 체결됐다.
강동구는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 가구 규모 공급이 이어지면서 가을 이사철 물량이 풍성해질 전망이다.
11월 입주를 앞둔 3만9260가구 중 2만2691가구(57.8%)는 재건축ㆍ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이는 올해 월간 최다 수준으로 과반인 1만5000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7개 단지 중 5곳이 1000가구 이상 대단지다. 서울...
서울 강남구 '청담 르엘'이 꼽힌다. 청담 삼익아파트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청담 르엘은 한강 변에 위치한 데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9호선 봉은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어 '입지 끝판왕'으로 불린다.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고 의료 환경도 뛰어난 위치에 있다. 단지는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데 이중 일반분양은 176가구에...
또 지난 3월 바뀐 건설사 벌점제도는 중견 건설사뿐 아니라 대형건설사에도 분양 지연 우려를 가중하고 있다. 기존에는 한 건설사가 현장 10곳에서 벌점 3점을 받으면 현장 수만큼 나눈 0.3점을 계산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단순 합산 방식으로 바뀌어 건설사에 그대로 3점이 부과된다.
벌점이 많으면 선분양이 제한될 수 있다. 그동안 현장이 많은 대형건설사는 벌점 부담이...
2021년 10월 2197건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할 정도다.
시장 불안이 가속화 하자 정부는 대규모 규제 완화안을 잇따라 내놨다. 올해 초 정부는 1·3대책을 통해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와 대출 규제 완화, 주택 매수를 위한 정책금융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시행 등을 쏟아냈다. 또 주택 전매제한 완화를...
최근 집값 내림세가 지속하면서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공사비는 오르면서 차질을 겪는 것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집값이 가장 비싸 정비사업 수익성 걱정이 없었던 강남에서도 사업이 삐걱댈 정도로 공사비가 올랐다”며 “지금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곳은 기존 정비사업 진행 단지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최고 35층, 총 1만203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강동구 둔촌동에 공급되지만 송파구와 인접해 강남과 가까워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단순히 서울의 일개 분양 지역에 그치지 않는다. 단지의 분양 결과는 다른 재건축 분양 사업성의 척도가 되고, 부동산 시장 심리, 건설사 자금 상황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특히 올림픽파크...
“재건축이 더딘 건 안전진단 때문이 아니라 정부 마스터플랜 부재와 시장 상황 때문으로 단순히 안전진단 완화만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 역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나 분양가상한제 등 재건축 발목을 잡는 다른 규제가 여전해 집값 반등이나 재건축 활성화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