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8일 오후 채상병 사망 사고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9명 중 임 전 사단장을 포함한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를,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등 6명에 대해서는 송치를 결정했다. 검찰로 사건을 넘긴 6명은 7여단장을 포함해 제11·7포병 대대장, 7포대대 본부 중대장, 본부중대 소속 수색조장, 포병여단 군수과장이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곧바로 경찰로부터 보고서를 회수한 국방부 조사본부는 이를 재검토한 뒤 주요 혐의자를 대대장급 2명으로 축소해 경찰에 재이첩했다.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전날 국방부 조사본부 전 수사단장 김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주요 혐의자 축소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김 씨는 지난달 25일에도 한 차례 참고인으로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의견서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8시께 화상회의(VTC)를 주관하며 "위에서 보는 것은 수색 정찰이 아니다"라고 부하들을 질책했다. 이어 "내려가서 수풀을 헤치고 바둑판식으로 찔러 보면서 찾아야 한다. 71대대가 그런 방법으로 실종자를 찾은 것 아니냐"고 지시했다.
또 임 전 사단장이 손을 가슴높이까지 올리며 "거기...
A씨는 “실종자 수색 기간 내내 부대 분위기가 어땠는지 안다. 사단장님이 화가 많이 났다고 했고 간부들은 압박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물에 들어가라는 지시도, 안전에 관심 없이 복장과 군인의 자세만 강조하는 지시들도 사실 별로 놀랍지 않다”면서 “평소 부대에서도 사단장님이 보여주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물속에서 실종자를 찾을 수 없는...
이에 대해 이탄희 의원은 “119 구조대원들도 구명조끼와 로프를 사용해 무릎 높이의 물까지만 들어갔는데, 여기에 아무런 안전장구 없이 빨간색 해병대 티셔츠만 입고 허리깊이까지 들어가서 수색하게 한 사람이 이 사단장”이라며 “그런데 이 사단장을 이첩 대상에서 빼는 것이 대체 맞나”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과거 비슷한 사례에서)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인 채 상병은 전날 오전 9시 3분께 예천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전우들과 수해 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고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부친은 아들의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아내와 전북 남원에서 경북 예천까지 245㎞ 거리를 곧장 달려왔다. 부친은 채 상병과 18일 마지막 2분의 전화 통화를 나눴다고 한다.
그는 “내가...
이날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수색당국은 전날 오후 11시 8분께 내성천 고평대교 하류 400m 우측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일병을 발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운영하는 드론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붉은색 옷을 입은 A일병을 확인했고 수색 대원들이 그를 인양했다.
예천스타디움으로 옮겨졌던 A일병은 이날 오전 0시45분께 태극기에 몸이...
20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을 발견했다.
A 일병은 경북119특수대응단이 운영하는 드론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확인했고 수색 대원들이 그를 인양했다. 실종 14시간 만으로, 발견 당시 A 일병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예천스타디움으로...
19일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8분경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20)을 발견해 인양 중이다.
A 일병은 특수구조단과 드론팀이 야간 수색을 하던 중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사망 여부는 병원에서 판정할 예정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3분쯤경 경북 예천군 보문면...
내성천은 낙동강 지류로 경북 봉화군과 예천군을 아울러 흐르는 강이다.
해병대는 앞서 이날 오전 9시 10분께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민간 실종자 수색을 중단했다.
이후 해병대는 A 일병을 찾아 나섰으나 아직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A 일병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장병으로 알려졌다.
19일 국방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보문교 남단 100m 지점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작업을 수행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20) 일병이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해병대는 이날 손을 잡고 대열을 맞추면서 하천을 수색했다. 그러던 중 하천 바닥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해병대원 3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2명은...
군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렸다.
당시 해병대원들은 석관천 일대에서 도보로 이동하면서 탐침봉 등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렸다. 함께 강물에 빠진 다른 대원 2명은...
한화디펜스는 18일 레드백이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하나로 육군에 무상 대여돼 4~5월 11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운용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레드백은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궤도장갑차다.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 최종 시험평가를 위해 2021년 1월...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경 동갑내기 군인 부부인 육군 17사단 수색대대 김진수 대위와 정보대대 서혜정 대위가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다.
서 대위는 지난 13일부터 출산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제왕절개로 여아 4명, 남아 1명 등 총 다섯 명의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제왕절개 수술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가 집도했으며, 전 교수를...
시연은 마라도함 함교에서 김계환 해병1사단장의 출동 신고를 신호탄 삼아 일제히 전개했으며, 공군·해군 공중전력 6개 편대 36대가 일제히 출격하여 핵심표적을 타격하는 장면을 재연했다.
이어 해병대 특수수색대대 요원을 필두로 상륙장갑차(KAAV) 48대, 고무보트 48대, 공기부양정(LSF) 1대 등 대규모 해상전력이 상륙돌격작전을 실시했으며 함정 위로는 아파치...
김수현은 지난해 육군1사단 수색대대로 제대한 바 있다. 이에 김수현이 실제 이력을 살려 남측으로 넘어온 손예진을 발견하는 역으로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간첩 원류환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이에 남파간첩 역으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로 등장할 수도 있다는 짐작이...
지난 2017년 10월 김수현은 현역으로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끝에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앞서 김수현은 첫 신검에서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건강관리와 수술로 결국 1급 현역 판정을 받아냈다. 2017년 11월 29일에 훈련소를 수료하며 우수상 표창과 함께 1사단 수색대대에 배치됐다.
김수현은...
김수현은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수행했다. 특히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최전방 지역 위험성이 높은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1개월씩 앞당길 정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현은 1사단 수색 대대에 지원해 복무했다. 김수현은 군 복무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제대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볼링을 치며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로 얼굴을 가렸지만, 멀리서도 조막만한 얼굴과 슬림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년미는 온데간데없이 검게 그을린 피부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가...
29일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수현이 1사단 수색대대로 자대 배치받았다”라며 “우수 훈련병(4등)으로 뽑혀 포상 휴가를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파주시 전진신병교육대에 입대, 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됐다.
앞서 김수현은 스무 살에 첫 신체검사를 받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심장 관련 질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