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KBS 박태호 예능 국장과 피서길에 동승해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강원 강릉으로 기차를 타고 피서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에 오르기 전, ‘1박2일’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로 팀을 정해 올랐다.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 팀은 미녀와...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방송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등장만으로 관심 폭발이네",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1박2일 지금 충분히 재미있답니다", "‘1박2일’ 박태호 KBS 예능국장, 1박2일 출연에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무한도전’ 등의 장기집권에 치중했던 예능계는 이제 관찰예능의 강력한 부상을 경험했다. 나영석 PD의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는 지상파 시청률을 위협하며 케이블 예능의 신세계를 개척했다. 올해도 관찰예능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추사랑’ 열풍을 불러일으킨 KBS 2TV ‘슈퍼맨이...
KBS 박태호 예능국장은 “2014년 예능 트렌드는 두 가지다. 젊은 세대의 키워드는 도전, 기성세대에는 희망이다. 사회에 갈등의식이 많아서 공감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대해서는 “‘1박2일’ 타이틀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한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항상 제작진에게 이야기한다. 게임은 탈피하고...
KBS 박중민 CP와 박태호 예능국장이 자리해 "'1박2일'이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주혁을 대표로 해 선서식을 거행했다.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안방까지 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 "'1박2일' 고유의 진정한 야생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