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719대, 수출 5151대를 포함 총 1만287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1만3232) 대비 2.7% 감소했다.
다만 내수 판매의 경우 신차 ‘티볼리’의 판매가 증가로 인해 전년(5850대) 대비 31.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8261대)이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다.
티볼리는 1월 2312대, 2월 2898대에 이어 3월 수출 물량 선 대응을 위해 전월 대비 소폭...
특히 쏘울은 11월에 1만287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77.3%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했다. 소형 SUV 스포티지도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한 4693대가 팔리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 등 소비가 활발한 11월에 자동차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기아차의 판매 신장은 주요 자동차 업체에 비해 미진하다.
GM은 11월에 전년 동기...
기아차의 소형 다목적 승용차 쏘울은 지난 달 1만287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77.3% 증가했다.
소형 SUV 스포티지는 4693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한 것이다.
한편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 판매는 11월에 212만대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도 토요타는 10% 증가한 17만8044대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는 16%, 닛산 11%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