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당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우람은 2016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한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지난해 10월 2일 NC전에서 KBO리그 투수로는 최초로 1천 경기 출장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한편, 최근 5경기에서 3안타를 쳐내며 타율 0.429를 기록 중인...
이어 2라운드에서 지명한 청소년 국가대표 내야수 심재훈(유신고)과 1억6000만 원, 3라운드에 지명한 내야수 차승준(용마고)과 1억2000만 원, 4라운드에 지명한 함수호와는 9000만 원에 계약했다. 심재훈은 1라운드에서 지명된 박준순(두산 베어스)과 함께 고교 내야수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차승준과 함수호는 고교 최고 거포로 주목받았던 선수들이다.
삼성은...
그러나 1라운드 지명자 이율예가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결국 5-4까지 따라잡혔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강릉고 4번타자이자 kt 위즈에 지명된 이용현이 역전 스리런까지 터트리며 5-7의 어마어마한 명승부를 만들고야 말았다. 충격적인 1이닝 7실점이었다.
따라가야 하는 최강 몬스터즈는 4회 공격에 임상우 대타를 냈다. 임상우와 정근우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무대에 부모님과 함께 올라 행복한 시간을 가진 1라운드 지명 순서 이후 2~11라운드까지 숨 가쁘게 진행이 됐는데요. 약 1200명의 신청자 중 프로 데뷔 기회는 단 110명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중 얼리드래프트를 포함한 대졸 선수들은 단 16명이었죠.
11.1% vs 4.6%
정말 바늘구멍이라는 프로 데뷔 기회에서도 대졸 선수들은 고졸(11.1%)보다 4.6%란 더 작은 구멍을 뚫어야...
이날 선발로 출전하는 김윤하도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전도유망한 선수다. 이미 안우진이라는 국보급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키움은 향후 용병 2명과 안우진-정현우-김윤하로 이어지는 황금 선발진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3위 수성에 나선 LG 트윈스는 롯데와 키움에 연달아 일격을 맞았다. 4위 kt 위즈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어 지금의 2....
그러나 NC가 지난 5월 말에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내야수 김휘집을 영입하면서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키움은 7순위로 투수 김서훈(충훈고)을 뽑았다.
전체 8순위 SSG 랜더스는 이율예(강릉고)를 선발했다. 야수 두 번째 지명이자, 포수 전체 1순위 지명이다. 전체 9순위는 kt 위즈가 보유해 김동현(서울고)을 데려갔다. 전체 10순위...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완료됐다.
1라운드 1순위 키움 히어로즈는 정현우(덕수고)를 지명했다. 이어 한화 이글스 정우주(전주고),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대구고), 롯데 자이언츠 김태현(광주제일고), KIA 타이거즈 김태형(덕수고), 두산 베어스 박준순(덕수고), 키움(NC 다이노스 양도) 김서준(충훈고)...
이외에도 김태형(덕수고), 김태현(광주일고), 배찬승(대구고), 김영우(서울고), 박정훈(비봉고), 김서준(충훈고) 등이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꼽힌다.
항상 우선 순위로 뽑히는 투수 외에 야수 1라운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덕수고 내야수 박준순, 강릉고 포수 이율예가 유력한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JTBC 인기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대학교...
드래프트 제도가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 김진욱도 '2022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며 큰 기대를 받은 선수다. 다만 프로에 온 뒤 구위에 비해 제구와 멘탈이 잡히지 않아 여태까지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즌도 기복이 심한데, 특히 지난달 2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2이닝 동안 4피안타 7사사구...
하지만 GS칼텍스는 재작년 12월 페퍼저축은행과의 트레이드에서 리베로 오지영을 내주고 이번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에 페퍼저축은행의 공을 모두 가져와 총 43개의 공을 넣은 셈이 됐다. 하지만 실제 추첨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1픽을 가져갔다.
아쉽게 1픽을 놓친 GS칼텍스는 대신 2, 3순위 지명권을 얻어 미들 블로커 최유림(전주근영여고)과...
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받은 키움은 NC가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과 SSG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지명권을, LG는 롯데가 가지고 있던 5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키움은 14명, LG는 12명, SSG와...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고 올해 프로에 데뷔한 정현수는 7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4.50, 1홀드를 기록 중이다. 1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나와 3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으며 무실점을 기록한 게 지금까지 가장 좋은 활약이다. 롯데는 정현수가 좋은 기억이 있는 키움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1라운드 지명을 받고 MLB에서 활약한 켈리는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까지 여러 팀을 오가며 빅리그 마운드에 올랐던 켈리는 빅리그 통산 2승 11패 평균자책점 5.46을 기록했다.
2019년 LG로 이적한 켈리는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투수가 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로욜라 매리몬트대학을 나온 그는 1986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1987년 디트로이트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6시즌 동안 디트로이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다저스에서 272경기를 뛰었다. 주로 외야와 1루에서 뛰었다.
1999년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롯데의 선발 투수는 2023 4라운드 지명자 박준우였다. 박준우의 투구폼에 선발 타자 정근우는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며 고전했다. 결국, 3루쪽 땅볼을 날리며 1아웃됐다. 이어 임상우와 박용택도 각각 투수 쪽 땅볼과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타구를 기록, 삼자범퇴로 이닝이 마무리됐다.
최강 몬스터즈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이대은이었다. 1번타자 이선우를 상대로...
캐나다 출신의 발라조빅은 196cm의 장신에 97kg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 있다.
2023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그해 18경기에 나서 24.1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38경기(83경기 선발) 29승 28패 7홀드 1세이브...
만일 브로니가 지명된다면 28일 5시에 진행되는 2라운드 드래프트 때 이름이 불릴 것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해서 르브론과 브로니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20일 미국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렇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르브론은 아들과 함께 뛰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있다...
정현수는 2024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3순위 지명으로 입단한 좌완투수다. 4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전 1군에 데뷔했지만, 타자 한 명을 상대로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36과 3분의 1이닝)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반면 이종민은 이번 시즌 0승 5패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6이닝을...
정현수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13순위)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했다. '최강야구'를 통해 낙차 큰 커브로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주목받았다. 올 시즌 정현수의 1군 기록은 0이닝 1볼넷 1실점이지만, 2군 퓨처스리그에서는 36과 3분의 1이닝 2승 2패 5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올 시즌 황영묵(한화 이글스), 고영우·원성준...
특히 김택연은 최근 팀의 마무리를 맡고 올스타 베스트12까지 선정되며 오승환을 이은 한국 야구의 차세대 마무리 투수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9일 열린다.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모든 라운드마다 지난 시즌 최하위부터 역순으로 지명한다. 올해는 키움 히어로즈가 1순위 지명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