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AI 유럽위원회 위원장, EU 집행위원회 연결총국의 사무총장, 미국 전기통신정보청 차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차관, 일본 총무성 차관, 영국 과학기술혁신부 부국장 등과 함께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포함해 디지털 권리장전, EU의 AI법, 美 AI 행정명령,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 AI 거버넌스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들을 진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이와 함께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국제 규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대학 교수는 “생성 AI 경쟁에 뒤처진 일본은 기시다 총리 진두지휘 아래에 대규모 A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는 챗GPT 육성 프로젝트와 동시에 일본 정부의 중요한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내부에서 어떻게 데이터를...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국 정부가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 유엔 총회의 AI 결의안, 주요 7개국(G7) 차원의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의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AI의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 내기...
중국은 지난해 ‘AI 윤리 거버넌스’ 표준화 지침을 세웠으며, 일본 역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이끌고 있다.
◇디지털 질서 정립으로 경쟁력 확보=정부는 AI 서울 정상회의에 더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을 통해 AI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윤리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15일에는 트렌토에서 열리는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공공행정을 위한 인공지능 및 디지털 공공인프라’ 세션에 참여하고 지난해 G7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후속 조치’ 세션에서도 발언한다.
이번 디지털·기술 장관회의는 AI의 잠재적 위험성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인 의제로 논의가 뜨겁다. 고 위원장은 AI의 안전을...
박윤규 차관은 “생성형 AI의 발전에 따라 미국, EU 뿐만 아니라 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UN ‘고위급 AI 자문기구 운영’ 등 국제 사회 차원의 인공지능 규범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라며 “미국식 자율규제와 EU의 강력한 규제 등 서로 다른 규율이 추진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우리에게 주어진 혁신의 기회를 잘 살리면서 안전에...
간담회를 주재한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미국, EU 뿐만 아니라 G7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UN ‘고위급 AI 자문기구 운영’ 등 국제 사회 차원의 인공지능 규범에 대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관은 “미국식 자율규제와 EU의 강력한 규제 등 서로 다른 규율이 추진되는 상황...
유지 아사이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PPC) 위원과는 ‘히로시마 인공지능(AI) 프로세스’를 비롯한 AI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부위원장은 “국경 없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개인정보 분야의 국제 협력은 필수 불가결한 과제”라며 “국제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G7 정상들은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AI 기술 발전을 통제하기 위한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를 출범, 연내 결과를 발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히로시마 AI 프로세스는 기시다 총리가 G7 정상회의 개막 나흘 전 언론 인터뷰에서 “생성형 AI 관련 국제 규범과 국제적 정보 유통의 틀을 만들기 위해 정상 간 합의를 거쳐 가동하겠다”고 밝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