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캠페인을 통해 민간복지재단설립과 범국민 결속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인명은 재천이지만, 가족을 잃은 슬픔은 평생’이라는 참가자들의 뜻이 한데 어우러져 해인사 용탑선원에서 백용성조사 탄생 150주기로 불교가 하나되는 날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지장보살천도제와 함께 진행됐다.
정 후보는 추모법회에서 "천태종 충광 큰스님, 대적불자 여러분들 건강하신 모습 뵈어 반갑다"며 "세월호 희생자 천도제와 국민화합을 위한 참회대법회를 봉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바라고 아직도 찾지 못한 분들 찾기를 바란다"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