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지 주민들과 노동조합 등은 희생자 규모가 축소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터키 사회보건노조연맹(SES)는 전날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로는 사망자는 350여명이고 부상자 등 130명이 구조됐으며 아직 100여명의 광부가 갱 안에 있다고 밝혔다.
사건 초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이런 사고는 터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그러나 현지 주민과 노동조합 등은 정부와 탄광회사가 희생자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정부의 공식 발표로는 사고 직후 363명이 탈출했으며 부상자 등 122명이 구조됐고 301명이 사망했다.
반면 현지 일간지 자만은 광산노동조합연맹 타이푼 교르균 위원장이 “갱 안에 아직 100명 정도가 갇혀 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교르균 위원장은 “증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