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는 희귀난치암 항암제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PHI-101은 케미버스를 활용해서 심장 독성 예측을 거쳐 발굴한 약물로서 현재 호주와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PHI-101은 적응증을 확장해 재발성 난소암으로도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수행 중이다. PHI-501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 등 고형암...
네오이뮨텍은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대상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췌장암은 대표적인 난치암 중 하나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연간 약 14만 명이 췌장암으로 인해 사망한다. 특이적인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암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진행성 췌장암의 경우 5년...
네오이뮨텍은 현재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암을 포함해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발표는 네오이뮨텍의 과학자문위원인 라피 아흐메드(RafiAhmed) 박사를 비롯한 주요 연구자들이 진행한다. 라피 아흐메드 박사는 ‘Cytokines in cancer immunity and immunotherapy’라는 주제로 수년간 수행해 온 NT-I7의 과학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희귀 질환 치료제(ODD)로 지정받은 이 물질은 임상 2상 결과에 따라 2025년 조건부 판매 승인에 신청이 가능해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PHI-101은 재발성 난치암 치료제로도 적응증을 확장해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되는 KRAS 저해제 ‘PHI-201’는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해...
림프구 감소증 해결 가능성이 높아질 수록 림프구 감소로 예후가 좋지 않은 교모세포종(뇌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의 가치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NT-I7은 암세포 및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T 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물질로 현재 미충족 수요가 높은 난치암을 포함하여 고형암, 혈액암, 뇌암 등 다양한 적응증 대상 임상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모세포종은 생존율이 낮고 표준 치료인 화학/방사선 치료로 인한 림프구 감소증과 같은 한계가 있어 치료가 어려운 난치암으로 알려져 있다. NT-I7은 화학/방사선 치료로 인해 파괴된 T 세포를 증폭시켜 환자의 생존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
네오이뮨텍은 NT-I7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향후 임상 시험에 대한 세금 공제, 사용자 수수료 면제를 받는다....
육종암은 희귀성 난치암으로 전이가 빠르고 재발이 쉬워 사망률이 높다. 그러나 육종암은 현재 확립된 표준치료제가 없다. 육종암 환자 대부분은 독성이 강한 화학 항암제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슈퍼NK는 고형암 중에서도 이러한 육종암 환자에게 단독 투여만으로 큰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전혀 나타나지...
김혜련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말기 육종암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육종암은 희귀성 난치암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다.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을 삼중병용해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표준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PD-L1 발현이 거의 없는 음성인...
다임바이오는 희귀암 치료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1상 시험 추진을 위해 국제약품과 충남대 김은희 교수팀으로부터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임바이오는 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던 항암제 후보물질의 특허권 양수도와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난치암 치료제...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혁신적 암 연구를 통해 희귀난치암의 조기진단과 적극적 치료를 위한 치료전략과 돌파구를 치열하게 모색해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이 지속적 협력사업으로 이어져 신약 개발과 실용화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성장 변곡점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암인 골육종의 괴사율을 높이는 새로운 항암치료법을 개발했다.
국립암센터는 임상의학연구부 박병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골육종의 종양괴사율을 높이는 수술 전 화학요법인 ‘투약간격단축 MAPI 요법’을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양괴사율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해 종양세포가 죽는 비율이다. 골육종은 수술 전...
알파홀딩스가 최근 인수한 온코섹은 인터루킨-12를 활용해 머크(Merck)의 키트루다(Keytruda)와 병용임상 2b를 진행 중인 흑색종,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난치암 치료 시장을 타겟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다.
20일 알파홀딩스에 따르면 흑색종(피부암)의 경우 전세계 연간 발병 환자는 약 23만 명이며, 시장규모는 약 4조 원에 달한다.
2014년 출시한 옵디보...
백혈병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외에는 아직까지 우수한 치료약이 없어 대표적 난치암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에 대한 치료제다.
CG’806은 기존 약제들과의 직접적인 비교에서 강력한 항암 활성을 보이면서도 부작용 등 독성을 줄인 획기적인 신약이다. FLT3및 BTK의 두 가지 질환단백질과 그들의...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취득은 현재 개발중인 ErbB3 표적 항암ㆍ항체의 종양 성장 억제 및 축소 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례”라며 “난치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 4월,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한 ISU104의 항암 효능을 바탕으로 임상1상 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파나진은 질환을 특정하지 않고 희귀병, 난치암 등에서 PNA 유전자 교정 치료를 통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적응증을 찾기 위해 초기 스크리닝 단계를 거치고 있다.
김성기 대표는 "PNA를 이용한 플랫폼 기술을 통해 진단과 신약 부분에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확장이 가능하다"면서 "환자의 치료효과가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통해 한 단계, 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