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탕웨이, 공유,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던 김태용의 신작 '원더랜드'가 흥행 참패하면서 10개월 연속 외국영화보다 앞섰던 한국영화 매출액 및 관객수 점유율이 이달에는 30%대로 하락하며 그 우위를 내줬다.
이런 가운데 '인사이드 아웃 2'를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매출액 545억 원을 기록하며 6월 배급사...
쫄깃한 이야기 전개와 맛깔나는 대사, 생생한 캐릭터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최 감독의 기존 영화와 달리 1부는 흥행 참패는 물론 작품성 면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이야기 전개가 산만하고, 인물 간의 관계성이 느슨해 영화에 잘 몰입되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다.
이날 최 감독은 1부의 흥행 실패를 의식한 듯 "1부가 너무 외로웠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배우 고소영이 구미호로 변신하는 모습을 표현한 ‘구미호’는 시장에서 참패했지만, 척박했던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을 한층 끌어 올린 ‘은행나무 침대’를 다시 제작하는 고집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신 집행위원장은 “영화는 대중의 존중과 사랑받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영화든 영화제든 진짜로 재미있는 것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야...
배우 이동준의 영화 ‘클레멘타인’이 화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의 흥행 참패로 52억원을 날린 사연을 전한다.
‘클레멘타인’은 2004년 개봉한 영화로 이동준과 시티븐 시걸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이동준은 자신의 돈 50억을 투자하며 영화에 대한 열의를 보였으나 최종 관객 약 6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서...
다만 흥행 여부는 다소 엇갈렸다.
영화 '여곡성'은 지난 2018년 11월 국내 개봉한 공포 영화다.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연기파 배우 서영희, 이태리와 나란히 손나은이 주연배우를 맡았다. 스타 캐스팅과는 거리가 멀었던 '여곡성'은 손나은을 통한 홍보 효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6만 7000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는 데 그치면서다.
'여곡성'에 앞서...
영화들이 흥행에 참패한 것처럼 ‘어쌔신 크리드’ 역시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예고편을 통해 게임 속 배경과 액션을 충실히 구연해 내 유저들은 물론 일반 관객들 역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개봉 후 허술한 스토리와 매력 없는 등장인물 등으로 역시나 혹평을 받았다. 네이버 기자·평론가 평점도 5.67점에 그쳤다. 그럼에도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은...
결국 마른 수건도 쥐어짜는 심정으로 제작비를 줄이고 줄여야 혹시 모를 흥행 참패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예컨대 150억 원 안팎의 국내 영화 제작비 가운데 주연 배우들의 출연료를 제외하면 특수효과 및 소품이 적잖은 비중을 차지한다. 할리우드 영화야 실감 나는 폭파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실제 건축물이나 교각을 건설하지만 우리는 사정이 다르다.
영화...
간통죄가 유죄였던 시절, 여배우의 불륜은 지금보다 더 큰 사회적 이슈였다.
출연한 작품마다 흥행 참패를 맛본 오수미는 재혼과 함께 재기하는 듯 보였으나, 끝내 이미지를 회복하지 못한 채 영화계에서 퇴출되다시피 외면당했다.
여배우로 20대를 화려하게 보낸 오수미는 신상옥 감독과의 사랑으로, 비운의 여배우로 전락했다. 유부남 감독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장르, 스토리 전개, 캐릭터의 성격, 연기자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품과 캐릭터에 적합한 배우를 캐스팅해야 하는데도 오로지 인기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스타를 캐스팅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스타의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에 문제가 있어 작품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흥행에 참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
손예진은 ‘비밀은 없다’의 흥행 참패 이후 이번 덕혜옹주가 본인의 배우 인생에서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를 펼쳤고 노인역까지도 현실감 있게 보여 주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덕혜와 김장한이 덕수궁을 거닐면서 오열하는 장면은 허 감독의 감성적 연출 재주를 볼 수 있는 신이기도 했다. 물론 이 장면에서 많은 관객이 눈시울을...
물론 1982년에 만들어진 ‘오, 인천’이라는 영화도 있지만 이 영화는 당시 할리우드의 자본으로 만들어졌고 흥행에도 대참패를 거두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이번 ‘인천상륙작전’은 한국 유명 배우와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콜라보했다. 이달 말에 개봉한다니 관심이 높다.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6주년이다. 아득한 옛일 같지만 동족이 죽고 나라가 폐허가 된...
영화 ‘해어화’의 배우 유연석이 오랜 숙원인 흥행배우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연석은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박흥식)’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유연석은 지난 2013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주연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유독 극장가...
쓰디쓴 참패를 맛봤기 때문에 시청자와 전문가, 방송계 종사자의 관심이 ‘태양의 후예’의 흥행결과에 쏠리고 있다.
김은숙 작가는 2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사전제작 드라마의 장점과 단점은 분명하다. 대본이 다 있어서 배우들은 처음부터 본인 캐릭터를 숙지하고 제작진과 이야기 할 시간이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쓰는 입장에선 영상으로 보면 배우...
지난해 8월 중순 개봉한 미쓰와이프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배우의 연기가 접목돼 흥행에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미쓰와이프 개봉 시점은 앞서 7월말 베테랑, 8월초 암살 등이 잇따라 흥행 신기록을 세워가며 1000만 관객몰이에 나서점 때였다.
동 시기에 2개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흥행질주에 밀려 미쓰와이프가 공정한 평가를 받지...
이병헌은 ‘광해’로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고, ‘지.아이.조’와 ‘레드2’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힌 국내 최고 배우였다. 하지만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흥행 참패가 그에 대한 대중의 싸늘한 시선을 대변하는 듯했다. 이병헌은 ‘내부자들’ 개봉에 앞서 이투데이와의...
이병헌은 ‘지.아이.조’ 시리즈와 ‘레드2’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굳혔고,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1000만 배우 반열에 오른 충무로 최고 배우다. 하지만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개인적인 소송에 휘말렸고,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흥행에 참패하며 이번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책임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
개봉 후 ‘협녀’는 흥행 참패였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이경영이라는 스타 연기자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라고 믿기 어려운 43만 명의 관객 기록은 흥행 대참사였다. ‘협녀’의 흥행 실패는 이병헌의 사생활이 주원인이 아니었다. 허술한 스토리와 구성, 개연성 없는 캐릭터와 내러티브, 중국 영화를 모방한 완성도가 떨어지는 무협액션신 등 영화 내적인 이유가 흥행...
또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1000만 배우 반열에도 올랐다.
하지만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누적 관객 수 50만명도 넘지 못하며 흥행 참패했고, 개인적인 소송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내부자들’ 기대되는 것이 사실”, “이병헌은 이병헌, 영화는 영화일뿐”, “‘내부자들’ 티저 예고편 보니...
그러나 '신비소녀' 이미지와 영화의 흥행 참패 이후 결국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과거 임은경은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청각장애인이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임은경은 "어렸을 때 남자아이와 싸웠는데 그 아이 어머니가 오더니 부모님 욕을 했다"며 "그 후 충격을 받아 세상을 보는 시각이...
그러나 '신비소녀' 이미지와 영화의 흥행 참패 이후 결국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8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임은경은 다소 성숙해지고 급격히 달라진 외모에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임은경과 최다니엘, 임창정 등이 출연한 영화 '치외법권'은 이날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