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은 단일흡입형 3제 복합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천식 치료제 ‘트림보우’(성분명 베클로메타손디프로피오네이트·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글리코피로니움브롬화물)를 다음 달 1일 급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림보우는 성인에서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병용요법 또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지속성...
증진시키는 흡입형 치료제 연구를 진행했다.
인터페론 람다는 바이러스 침투 시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바이러스 물질이다. 특히 감염 초기 단계의 면역반응에 결정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 동물 모델을 △감염 직후 비강 및 상기도 점막에 흡입 치료제(인터페론 람다)를 투약한 치료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분류한...
임상시험수탁기관과 계약 체결을 통해 셀리버리는 국내에서 흡입형 iCP-NI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사제형 코로나19 치료제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중증 및 위중증 치료제(주사제형)뿐만 아니라, 감염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무증상 및 경증 환자들에게 재택치료라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해줄...
셀리버리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허가청(EMA)을 통해 임상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iCP-NI를 환자 스스로도 투여가 가능한 흡입제로 개발함으로써 기존 제형들의 단점인 부작용과 투약범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흡입형 치료제는 약물의 기체화를 통해 치료물질을 병변부위인...
박무석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 및 가습기살균제 연관 폐섬유증과 같은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폐 의약품과 흡입장치 개발을 국내 기술로 도전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난치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흡입형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실적에 올해 연말 및 내년 초부터 반영될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 31일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미국 임상3상 IND를 신청해, 외형성장을 더해갈 차세대 파이프라인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임상 중단을 발표해 사업성에 따라 파이프라인 선별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최근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도 중단하면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서 손을 뗐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다국적제약사의 제품뿐이다. 이에 따라 치료제의 자급화, 특히 투약이 편리한 경구용 치료제의 자급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다.
일동·시오노기 개발 치료제, 7월 日 허가 판가름
속도는 일동제약이 일본...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임상과 상업화를 잠정 중단했다.
셀트리온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전략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를 잠정 중단 결정 이유로, 코로나19의 풍토병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점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CT-P63와 CT-P66의 유럽 임상시험을 중단했다는 공시를 내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중화항체가 혼합된 병합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난 2월 24일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 등에 해당 흡입형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고 5월 27일 이에 대한...
셀트리온은 중·저소득 국가의 치료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그룹차원에서 확보한 제네릭 라이선스에 따른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 개발을 통해 항체 제형변경에 대한 안전성과 신규 플랫폼기술 적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성과를 이룬 만큼 플랫폼 기술...
셀트리온은 최근 루마니아 국립의료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는 호흡기를 통해 폐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빠르게 무력화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밖에 한신기계(11.02%), 엔씨소프트(9.30%), 대웅제약(7.62%), KG케미칼(7.00%), NHN(5.29%) 등이...
셀트리온이 7일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CT-P63+CT-P66)의 유럽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2월 24일(현지 시간) 임상시험을 신청했다. 임상 승인 기관은 루마니아 국립 의약품의료기기청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증상이 있지만 추가 산소공급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CT-P63과 CT-P66의...
원숭이두창이나 급성간염 치료제가 없으며,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진매트릭스, 차백신연구소, 나이벡 등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이벡은 스위스 바이오텍사와 공동연구 개발을 통해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 'NIPEP-ACOV'가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및 사이토카인 동시 억제...
병변이 폐에 국한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호흡장치를 통한 경폐 약물전달은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승인받은 흡입치료제는 없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국가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으로 향후 5년간 후보물질 검증 및 흡입치료제 개발을 최종목표로 흡입기 개발, 전임상 연구, 안정성...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은 수익성 낮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 인하에 기인한다”며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경상개발비 359억 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로 공급 단가 인하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하로 연간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렉키로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렉키로나와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CT-P63'을 결합한 흡입형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다.
종근당도 약물재창출 방식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을 개발하면서 R&D 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1조3436억 원의 매출을 올린...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범세계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접근성 확대에 대한 노력에 동참하는 한편, 개발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의 글로벌 임상에도 속도를 내 최단기간 내 중간결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자체 진행 중인 흡입형 칵테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도 속도를 내면서 ‘투트랙’ 개발-공급 전략으로 코로나19 대응 태세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화이자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 라이선스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내 그룹사의 케미컬 의약품 제조 기술력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경쟁의 중요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내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경구용 치료제뿐 아니라 주사형 치료제나 흡입형 치료제 개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먹는 약(경구용 치료제)이 복용은 편리하지만 투약 대상이 제한적인 만큼, 주로 중등증·중증 환자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