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의 경고그림별로 효과를 따지면 흡연으로 인한 질병의 고통(환부)을 나타낸 주제(병변)가 아동, 임신부 등 대상별로 흡연의 폐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주제(비병변)보다 경고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원측은 혐오 정도가 강할수록 각인효과로 경고 효과도 더 크게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경고 효과 미흡 등으로 그림을 교체해야 할 때...
국가흡연폐해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연구소에서는 우선 국내에 유통되는 담배의 성분과 첨가물, 배출물(연기)에 대해 분석한다.
각 담배에 니코틴, 타르, 암모니아, 흡습성물질 등의 성분이 얼마만큼 들어있고 멘솔, 당류 등 중독성을 강화하는 첨가물질은 어느 정도 포함돼 있는지, 담배의 연기에 어떤 성분이 검출되는지를 연구한다.
또...
초중고교에서 실시 중인 흡연예방교육과 더불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금연 동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배 성분의 과학적 분석을 위한 국가차원의 흡연폐해연구소를 질병관리본부 내에 9월 개소하고, 내년 12월부터 의무화된 담뱃갑 경고그림시행 준비를 위한 전문가 논의기구 및 하위법령 마련한다.
‘담배의 폐해’와 관련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학문적 연구를 통해 담배규제정책 마련에 힘써 온 대한금연학회 조홍준 회장과 수십 년간 금연운동에 앞장서 온 한국금연운동협의회의 서홍관 회장이 맡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주제별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데, 제1세션의 주제는‘흡연, 폐암의 가장 강력한...
실험 결과에 따라서는 담배회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소송 등에서도 증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다.
정부의 연구소 설립은 국제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가입국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복지부는 국가 흡연폐해연구소를 통해 CDC의 담배 연구소와 협력하는 한편 WHO의 담배 연구소 네트워크에도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정부의 금연 지원정책으로 새해를 맞아 담배를 끊으려는 국민들이 주머니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제약회사로서 보다 저렴하고 효과적인 금연치료제 공급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선진국에서 성교로부터 감염되는 인두유종 바이러스의 폐해를 막기 위해 사춘기 여성 백신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브리튼 대학부속병원 두경부암 연구소의 히샴 메한나 박사는 “인두유종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두경부암도 유발”하기 때문에 “사춘기 남성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전문가의 권유가 있을 경우 금연성공률이 개인 의지로 금연할 때에 비해 10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흡연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금연캠페인을 니코피온 발매를 계기로 전국 병의원과 약국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코피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