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디지털 회화를 새롭게 해석한 서영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II, 花中王의 메시지’가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시작'에서 개최된다.
서영희 작가는 삼성 갤럭시 노트Ⅳ로 작업을 하고 있는 디지털 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인공적이며 딱딱하게 보일 수 있는 디지털 회화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전시회에 참여한 서영희 작가는 9월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를 여는 등 스마트폰에 회화를 접목시킨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김다정 작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통해 잃어버렸던 화가의 꿈을 다시 찾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과 함께...
‘휴대폰, 회화를 품다’에는 서영희 씨가 휴대폰 갤럭시 노트로 그린 초상화와 누드 등의 인물화, 자연풍경을 그림 그림 등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특히, 크로키처럼 순간 스케치를 하고 컬러를 불러 넣어 화려하면서도 리얼한 움지김을 재밌게 표현한 기법이 눈에 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서영희 씨는 “회화와 디지털이 만나 팝 아트와는 또 다른 퓨전미술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