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10~2019)에 따라 2013년부터 울진 후포, 창원 진해명동, 안산 방아머리, 여수 웅천, 부산 해운대, 당진 왜목에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지정해 조성하고 있다. 2017년에는 마리나선박 대여업과 보관‧계류업을 신설, 현재 188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해수부는 이번 제2차 기본계획에서는 마리나항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권역별...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건설 중인 ‘후포 마리나항만’이 1단계 개발사업을 30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2014년 해수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에 울진군이 참여해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6년 6월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일원에...
또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인근의 마리나 항만, 어촌 마리나역, 어촌뉴딜300사업지, 인근 도서로 이어지는 레저선박 전용 이동경로를 개발해 한반도를 둘러싼 U자형 해양레저관광 코스인 ‘케이오션루트(K-Ocean Route)’를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 어촌관광, 낚시관광 등의 콘텐츠를 내실화하고 최근 경향에 맞는 신규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갯벌생물 채취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는 12일 오후 울진 후포항에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후포 마리나는 201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약 553억 원을 투입해 총 305척의 레저선박 접안 시설과 마리나 리조트 등 휴양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명품 리조트형 마리나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될 경우 943억...
올 하반기에는 울진 후포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1호, 부산 동삼동에 크루즈 부두 착공 등으로 국민 300만명에게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여객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선박 항만에서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도 구축한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그는 "국민들이 바다와 연안에서 쉬고 힐링할 수 있도록 울진 후포 마리나 항만 착공을 시작으로 마리나 관련 인프라와 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고 크루즈, 마리나 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산업 위기극복 방안, 해양안전혁신을 위한 e-Navigation 등 ICT를 연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해사안전감독관제도를...
앞서 해수부는 2013년 2월 인천 덕적도, 전북 고군산, 창원 명동, 울산 진하, 울진 후포, 여수 엑스포 등 6곳을 거점형 마리나항만 대상지로 지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울진 후포는 지난 4월 해수부와 울진군이 사업실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기 시작했고, 여수 엑스포는 웅천이 마리나항만 사업을 신청하면서 대상에서 빠졌다.
나머지 대상지에...
울진 후포다.
또 해수부는 마리나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자 그동안 마리나 업계가 주장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감면을 받아들여 점·사용료 감면비율을 현행 50%에서 100%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 북항 마리나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싱가포르의 SUTL 글로벌사와 항만시설 사용료와 수역시설 사용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3년간 협상에 진전이...
인천 덕적도, 전북 고군산, 전남 여수엑스포, 경남 명동, 울산 진하, 경북 후포 등 6곳에 1곳당 최대 300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300여척이 계류할 수 있는 거점 마리나항으로 우선 개발할 방침이다. 또 민자유치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리나항만내 주거시설 허용하고 마리나시설에 대한 분양과 회원제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밖에 2017년까지 해양레포츠센터 7곳을...
정부는 인천 덕적도, 전북 고군산, 전남 여수엑스포, 경남 창원 명동, 울산 진하, 경북 후포 등 6곳에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만들기로 하고 지난해 8월 기본조사 설계에 착수했다. 이들 6개 지역에 방파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데에는 1곳당 300억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올해 초 설계안이 나오는 대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