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야말프로젝트 쇄빙선 1호와 2호 사이에는 계약 자체에 4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다”며 “쇄빙선 2호 후판사 선정작업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야말 프로젝트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1호선 후판사로는 일본 신닛데츠스미킨과 함께 동국제강의 극저온 후판 일부가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은 오는 9월 건조에 앞서 이달 말까지 이달 말까지 후판사 선정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8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이달 안에 선정할 야말프로젝트 1호선의 후판업체 선정을 놓고, 한 업체를 정하는 일괄선정으로 할지, 여러 업체에 나눠주는 분할선정으로 할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일괄선정을 하게 되면 단가가 저렴해지며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