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권으로 꿰뚫는 탈핵-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만든 교과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3주기를 맞아 한국의 대표적인 탈핵전문가 18명이 뭉쳤다. 이들이 공동집필한 ‘한권으로 꿰뚫는 탈핵’은 한국 가톨릭교회의 대표적 환경단체이자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핵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기획했다.
총 3부 2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핵발전의 기초...
이날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3주기에 즈음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원전을 설계하기 위하여 안전설계 실태점검과 전 직원 다짐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박구원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자연재해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진 인간의 모습”이 아니라 “안전을 등한시한 인재(人災)라는 점을 원전산업 종사자 모두가 냉철하게 인식”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