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잡지는 또 "(후지산이 폭발할 경우) 진앙점이 지표면과 가까운 상태가 될 것“이며 ”대형 지진을 동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후지산 폭발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실제 폭발할 가능성은 낮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후지산은 1707년 분화한 전력이 있으며, 현재 '휴화산'으로 분류되어 있는 상태다.
일본정부는 휴화산인 후지산의 폭발가능성을 전망하기 위해 지난 2004년 후지산 방재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후지산 마그마 방의 압력은 1.6 메가 파스칼로 분화가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해 류쿠대학의 기무라 명예교수는 “분화구 호수바닥에서 수증기와 가스가 분출하고 있다. 3년 안에 후지산이...
최근 일본 사쿠라지마 화산이 폭발한데 이어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이 적잖게 제기되고 있다.
이는 일본 후지산에서 발생한 미세 지진이 예년과 비교할 때 10배 정도 늘었고, 하루기준 150차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일 일본 언론들은 시즈오카현 북동부와 야마나시현 남부에 걸쳐 있는 후지산(해발 3776m) 인근에 미세 먼지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가능성이 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서부에서 시즈오카현의 아타미, 미시마 근처까지는 10~30cm에 달하는 화산재가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일대는 일본의 동서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는 곳으로, 이 정도의 화산재가 쌓이면 신칸센은 통행이 불가능하며, 모든 교통수단이 타격을 받는다.
내각부 광역적인 화산방재대책에 관한 검토회는 후지산 대폭발 시...
지진으로 인한 원전폭발에, 백두산 화산 폭발설에, 북한의 전쟁과 핵실험 이제는 후지산 폭발 가능성까지…폭발의 연속이네"라며 "큰 일이 없어야 하고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야할텐데"라는 글을 올렸다.
과격한 표현도 눈에 띄었다. 네티즌들은 트위터나 온라인 커뮤니티 덧글을 통해 "일본이 지은 죄가 많아서 벌을 받는 것" "과거의...
일본 일부 언론은 8일(현지시간) 1707년 ‘호에이 대폭발’ 발생 49일 전 호에이 지진이 일어난 점을 상기하며 최근 활동이 활발해진 후지산의 화산 폭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3월11일 대지진이 동일본 지역을 강타한 지 불과 4일 후 규모 6.4의 강진이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했다. 같은 달 28일에는 후지산 북동부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일본이 새해 벽두부터 대지진 임박설과 후지산 폭발설에 휩싸였다.
대지진에 대한 공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지진연구의 최고 귄위기관인 도쿄대 지진연구소가 발표한 연구 결과가 단초가 됐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도쿄 등 수도권에서 규모 7.0 이상의 직하(直下)형 지진이 4년 내 일어날 확률이 70%”라고 주장했다.
이는 작년 3·11 동일본대지진의 악몽이...
후지산은 대분화한지 300년 정도가 지났기 때문에 언제든 분화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의 지진이 후지산 분화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도 있어 추이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15일 밤 후지산에서 가까운 시즈오카(靜岡)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도 11일의 대지진 충격에 따른 여진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 휴화산인 후지산의 대폭발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11일 일본 열도를 강타한 규모 9.0 강진의 여파로 하코네 등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으며 후지산의 화산 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동부에서 지난 15일 밤에 발생한 진도 6 규모의 지진은 11일 일어난 동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