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7년 돈의문 1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시 공공기여를 받아 조성됐는데 확장성 낮은 콘텐츠로 매년 약 20억 원의 운영비만 나가는 실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 후암동으로 이전한다.
이에 서울시는 경희궁지 일대에 대한 종합적인 공간구상안을 마련했다. 연내 경희궁지 역사정원 착공을 시작으로 돈의문박물관마을 녹지화, 한양도성 및...
서울역 광장에서 바라볼 때 이곳 양동 구역은 기존 건축물이 남산 조망을 해치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정비계획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산 조망을 고려해 건축물 배치를 계획했다.
기존에 서울역에서 남산을 보기 위한 조망점은 후암로변 방향만 존재한다. 이번 계획을 통해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이어지는 조망을 추가로 확보해 새로운 남산의...
주요 지역으로는 용산구 후암동 두텁바위로40길 일대와 종로구 운니‧익선동 삼일대로 32길, 중구 장충동2가 퇴계로56가길, 마포구 연남동 동교로 51길 등이다.
골목길 재생사업은 골목길을 따라 500m~1㎞ 이내 ‘선 단위’로 추진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사업이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같이 일정 구역을 정해 대규모 ‘면’ 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재생사업과...
쪽방촌이 있는 후암특별계획1구역(동자) 준비추진위원회는 14일 현재 공공주택지구사업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건물 곳곳에 내걸고 있다. 이들은 ‘사유재산 빼앗아서 공공주택 만드는 게 공익이냐’, ‘약자 보호 명분 내세워 사유재산 탈취하는 정부를 규탄한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걸어 놨다.
앞서 정부는 5일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 4만7000㎡를 개발해...
정부는 지난 5일 후암1구역 내 동자동 쪽방촌 밀집지역(특별계획1구역)을 40층 아파트 단지로 바꾸는 공공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후암 특별계획1구역 준비추진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 계획을 결사 반대한다”며 “정부는 토지·건물주들과 어떤 협의나 의견 수렴도 이뤄지지 않은 내용으로 아무런 사전 동의 없이 계획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고...
공공재건축 1호, 공공 직접시행 재건축으로 방향 트나“후암1구역 등 실익 없고 용적률만 높이는 쪽방촌 개발” 지적
정부는 이 같은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내놨지만 시장 반응은 엇갈린다.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공공 직접 시행 정비사업장에 가구 수 확대(기존 가구 수 대비 1.3~1.5배 이상)ㆍ추가 수익률(민간사업 대비 10~30%포인트 추가 수익) 보장...
5일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서울 용산구)이 정부의 용산구 쪽방촌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두고 “개발 구역을 공공주택단지로 조성하려는 현 정부 정책에 반대한다”며 “당초 계획인 국제업무지구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암동, 용산2가동을 비롯한 용산구 내 남산 자락에 위치한 주택들은 고도제한으로...
인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도 용산구청에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용산구 내 주택 밀집지역은 수차례 재개발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재개발의 빠른 추진을 공언하자 ‘뭐라도 해보자’는 심리가 퍼져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추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용산 재개발 ‘표류의 연속’…공공재개발로 빛 볼까...
시장에서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증산동 205 일대(옛 수색·증산뉴타운4구역), 동자동·후암동 일대, 미아11구역 등이 공공재개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SH공사 관계자는 “공공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가 파격적인 수준으로 제안된 만큼 참여 의사를 밝힐 지역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이은형...
노원구 상계초등학교, 영등포 여의도초등학교, 용산구 후암초등학교, 송파구 거여초등학교 등 기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이 노후한 곳은 방호울타리, 안내표지판을 교체하고 보도를 재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으로 보행 안전을 위협받는 곳은 주차장 이전을 추진하고, 도로가 좁은 곳은 학교 담장을 옮기는 등 학교 부지를 활용해...
위쿡에는 업체들이 특정 구역을 지정해 이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속 개별공간도 존재한다. 커다란 공간을 4개 섹션으로 나눠 각 업체가 해당 공간을 사용한다. 주로 3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주방시설은 그대로 유지되고, 들어오는 업체만 바뀐다.
위쿡의 4개 개별 공간 중 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듀란트' 베이커리는 제과제빵을 전공한 오유진(34) 씨가 창업한...
이어서 그는 “후암동은 노후한 주거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재개발하려는 곳으로 주민들은 재산권의 침해를 주장하고 있다”며 “용산2가동은 노후한 주거지가 많아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곳으로 공사가 강행될 경우 터널굴착공사의 소음이나 진동이 그대로 전달되거나 공사 후에도 180㎞로 달리는 고속철도의 진동 등으로 건축물의 붕괴 등의 위험이...
기존에 완료된 1구역, 4구역, 8구역 주변 건축물의 규모와 높이를 고려, 조화롭고 정돈된 가로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대상지 남쪽으로 지하철 4호선과 연계한 침상형 공개공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쪽 한강대로변과 동쪽 후암로57길을 연결하는 보행연결통로를 조성하고 카페·델리숍, 소매점 등을 길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구 한강로 2가 342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 3구역에 위치하는 래미안 용산은 초고가 아파트의 특색 있는 프리미엄으로 입주자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채광과 환기 그리고 구조상의 답답한 설계를 모두 해소한 점은래미안 용산만의 특장점이다. 남향 위주의 평면구성과 3면 개방형의 넓은 평면구조로 탁 트인...
용산구 후암동 단독개발안을 승인하고, 최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가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재개하겠다고 나서면서 다시 한번 용산의 귀환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메이저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5월 고급 주상복합 공급을 앞두고 있어 분양시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용산역전면2구역과...
1구역(동자동 7만300㎡)과 3구역(갈월동 7만9852㎡)은 각각 2개의 획지로 나누고 2구역(후암동 17만1130㎡)은 3개의 획지로 나눈다.
아울러 지금까지 최고 5층(20m) 이하로 제한됐던 건물 높이는 평균 12층(90m)까지 올릴 수 있게 했다. 다만 주변 경관과 인근 건물 높이 등을 고려해 기존 용도지역(2종 일반주거지역)은 유지하도록 했다. 이외 남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이번 결정에 따라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내 최고 남산 소월길 높이(해발 90m)까지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최고 5층 20m 이하로만 지을 수 있었다.
뉴타운 규모의 계획구역의 면적(32만1282㎡)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세분화해 사업실현성을 높이기로 했다. 남산 조망권 확보를 위해 5개소의 통경축 계획도 포함시켰다. 또 남산과 인접한 지역 특성 등을...
회현 5구역을 재개발해 새로 태어난 단지로 5층 이상이면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46~62㎡ 소형 아파트의 경우 2000만~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분양가를 포함해 2억6000만~3억3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남산 입구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고 주변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본점), 밀리오레(명동점), 롯데백화점(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