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24 후룬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15일 기준 인도의 금융 수도 뭄바이는 92명의 억만장자를 배출하며 아시아 1위 도시로 올라섰다. 전 세계 기준으로는 뉴욕(119명)과 런던(97명)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억만장자는 각각 91명, 87명을 기록해 뭄바이의 뒤를 이었다.
억만장자는...
한국무역협회 상하이지부가 1일 발표한 ‘2022년 중국 부유층 명품소비 트렌드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1000만 위안(한화 약 19억 원)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지닌 부유층 인구는 2018년 이후 연평균 14.5%씩 증가해 2021년에는 296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부유층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항목은 △여행(19%) △자녀 교육(18%) △명품(16...
이달 초 발표된 중국 후룬보고서에 따르면 황정 회장은 중산산 농푸산취안 CEO, 마화텅 턴센트 CEO에 이어 중국 부호 3위에 랭크됐다. 평범한 공장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40대 젊은 사업가가 이뤄낸 성공신화였다.
한창 성공 가도를 달리던 그가 돌연 ‘조기 은퇴’를 선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 회장 본인은 사임 이유를 새로운 세대의 리더를 위한...
이번 분석 결과를 두고, 보고서는 중국 기술기업들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미국과 격차를 좁히고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 일부 기술 기업들이 미국의 무역 제재를 받고 있는 와중에 거둔 좋은 성적이라고 덧붙였다.
폴 하스웰 핀센트메이슨 기술 전문 파트너는 “중국 기술기업들의 증가 속도가 괄목할 만하다”면서 “이제는 중국이 최근...
중국 후룬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중국 내 유니콘 기업의 수는 151개에 달하는 등 3일에 한 번꼴로 유니콘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유니콘 기업이란 기업가치 10억 달러(약 1조796억 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의미한다. 중국의 벤처기업은 대부분 IT산업에 속하며 베이징을 거점으로 삼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투자자는 대규모 자금 투입을 통해...
중국 정부가 1월 골프장 단속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을 때만 해도 푸쑹현의 완다 골프장들은 작은 규정위반만 있을 뿐이며 이를 시정하면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당국이 단속 규정을 더욱 강화하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된 것이다.
앞서 완다가 지난 7월 톈진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룽창중궈에 13개 문화ㆍ관광 사업을 매각하기로...
‘중국판 포브스’로 불리는 후룬보고서는 24일(현지시간) 중국인 억만장자 수는 568명으로 미국(535)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억만장자가 많이 사는 국가라고 발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중국의 억만장자 숫자는 지난해 8월 처음으로 미국을 추월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총 90명의 신흥 억만장자가 탄생했다고 후룬은 전했다.
도시별로도 중국 수도 베이징에...
보고서는 중국의 성장 배경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봤다. 우선 중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중국 부호의 증가가 첫 번째 배경이다. 중국의 경제가 성장 가도를 달리는 사이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일 재력을 갖춘 중국의 부호들이 늘어났다. 중국 유력 경제 주간지 후룬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10억 달러 규모의 개인 자산가는 총 596명으로 537명인 미국을...
중국 갑부 1만7000명
- 3일(현지시간) 중국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4-15년 중국 초고액 순자산가’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본토 인구 중 20억 위안(약 350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갑부가 1만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 이들의 개인 평균 재산은 64억 위안이며 이 가운데 176명은 100억 위안 이상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돼
- 중국 경제성장 둔화에도...
최근 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왕 회장의 재산은 1450억 위안(약 25조 3700억원)으로 1500억 위안을 가진 마 회장에게 근소한 차로 중국 부자 1위 자리를 내줬다.
칭다오에서 완다그룹은 ‘중국판 할리우드’인 ‘칭다오 오리엔털 무비 메트로폴리스’ 건설을 계획하고 지난해 9월 착공식을 개최했다. 또 오는 12월에는 후베이성 우한에...
최근 중국 부자연구소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자선명단’ 보고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145억 위안(약 2조5000억원)을 기부해 중국 등을 포함한 중화권에서 최고액을 쾌척한 인물로 선정됐다.
마 회장이 기부한 금액은 저커버그 CEO가 최근 1년간 기부한 70억 위안보다 두 배가량 많다고 후룬은 덧붙였다. 마 회장의 이런 통큰 기부는 그와 차이충신 알리바바...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23일 후룬(胡潤)연구원의 중국 부자 순위 보고서를 인용, 마 회장 일가의 총자산이 1500억 위안(약 25조5000억원)으로 집계돼 중국 재산 순위 1위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부자 2위는 왕젠린(王健林·1450억 위안) 완다(萬達)그룹 회장, 3위는 리허쥔(李河君·1250억 위안) 한넝(漢能)홀딩스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보고서는 올해 홍콩...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본토의 1000만 위안 이상 부자의 수가 전년보다 4만명(3.8%) 증가한 109만명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자산규모가 10억 위안 이상인 ‘슈퍼부자’는 200명이 늘어난 8300명이고 100억 위안 이상 자산가는 20명 증가한 300명으로 집계됐다.
후룬연구원은 “앞으로 3년 안에 1000만...
중국 싱크탱크 후룬보고서가 1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400명을 조사한 2014년 중국 럭셔리컨슈머서베이에 따르면 럭셔리 시계나 주류 등의 선물에 대한 소비는 올해 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인들은 선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위한 럭셔리 소비 역시 줄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중국 부유층의 평균 럭셔리 소비는 지난 1년 간 15% 줄었다....
중국 후룬보고서와 중국은행에 따르면 중국 백만장자들의 절반이 해외 이민을 고려하고 있거나 이미 옮겼다고 조사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부자들이 자산을 비롯해 건강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옮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부당하게 얻은 이익 등 정치권의 부정부패를 근절하려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 자산을 쌓은 부유층은...
폴 루이와 지타 친 등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에서 “홍콩 부동산 가격이 오는 2015년 말까지 최소 30% 이상 급락할 것”이라며 “부동산개발업체와 주택 보유자 사이에서 가격 전망 조정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주택가격은 사상 최저 수준 금리와 공급 부족 등으로 지난 2009년 초 이후 지금까지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이에 홍콩...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포트는 이날 ‘2013 중국 럭셔리 여행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프랑스에 대한 선호도가 34%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2.0%의 선호도로 1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상하이 부자들은 한국을 해외여행 선호국 6위로 꼽았다고 WSJ는 전했다.
미국이 33.8%로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와 스위스...
블룸버그 자료에 따르면 국회의원 중 90명이 후룬보고서가 선정한 중국의 1000대 부자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후룬의 1000대 부자 순위에 오른 사람들은 최소 18억 위안(약 3100억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 출마해 ‘귀족적인’ 이미지를 없애지 못하고 패배한 밋 롬니 공화당 후보의 재산을 뛰어넘는 것이다.
롬니가 대선에 출마할 당시...
중국에서 10억 달러(약 1조1200억원)의 자산을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슈퍼리치’가 251명으로 전년보다 20명 줄었다고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중국판 포브스 ‘후룬연구소’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억만장자 수가 줄어든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1000대 부자의 절반가량인 469명의 자산이 지난 1년간 줄었으며 37명은...
후룬리서치는 ‘2011년 후룬 부자 보고서’에서 100억위안 이상의 재산을 가진 슈퍼리치는 200명, 10억위안 이상은 4000명, 1억위안 이상은 6만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은 1000만위안 이상의 재산을 지닌 사람이 17만명에 달해 가장 부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나타났고 광둥성이 15만7000명, 상하이가 13만200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후룬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