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는 껌’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비타민 B2와 B3를 첨가했다.
이 껌은 휴대가 간편하도록 접어서 보관하는 납작한 케이스 형태로 설계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껌의 트렌드가 기능성 껌으로 넘어오면서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올 4월에는 입 냄새 제거 콘셉트의 대표 브랜드 ‘후라보노’를...
롯데제과의 ‘후라보노껌’과 ‘자일리톨껌’ 등은 입 냄새 제거를 위한 효과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에 선보인 ‘롯데 후라보노껌’은 평소에도 입 냄새 제거 효능껌으로 명성이 높았다. ‘롯데 후라보노껌’ 속에는 녹차분말과 페퍼민트향, 후레쉬향이 함유돼 있다. 특히 녹차 분말은 보성녹차를 썼으며 최근엔 함량도 높였다.
‘롯데 후라보노껌’을...
이 같은 롯데 후라보노껌의 성장세는 껌 시장이 쪼그라든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2010년 3106억 원이던 국내 껌 시장 규모는 지난해 2366억 원으로 6년 만에 24% 감소했다.
1990년도 첫선을 보인 롯데 후라보노껌은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장수 제품이다. 후라보노껌은 녹차잎에서 추출한 식물성분 후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입냄새 제거에...
롯데껌을 만드는 롯데제과는 지난 4월부터 쥬시후레시, 후라보노, 스파이민트 등 8종의 껌 포장지에 '힘내자' '좋은하루' '파이팅' 등의 메시지를 인쇄하는 '좋은껌 함께해요' 캠페인을 전개했는데요.
기존의 껌 종이라하면 '하찮은 것'에 불과했죠. 껌을 씹을 때 바로 구겨져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거나, 단물 빠진 껌을 싸서 버릴 용도에 그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