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사례에선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149명으로 불어났고,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3명이 추가돼 총 2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고, 성동구 거주·요양시설과 관련해선 6명이 추가돼 총 24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 일가족 2번...
또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6명이 감염됐고, 경기 수원시 교회 2번 사례와 이천시 교회와 관련해서도 각각 17명, 15명이 확진됐다.
충남 아산시 성경공부 모임 사례에선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서울 동부구치소(누적 1천90명), 경기 용인시 교회(75명), 광주 효정요양병원(68명) 등 기존 사례의 감염 규모도 연일 커지고 있다.
광주시는 광산구 효정요양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65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지역에서 3일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명이다. 이 중 3명은 효정요양병원 n차 감염(가족 간 접촉 등)에 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3명은 북구 에버그린실버하우스 요양원 관련 감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