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 위치한 마옥저수지에서 희귀 외래종 물고기가 발견된 것이다. 낚시를 위해 이 저수지를 찾은 낚시 동호인은 “탐색 차 미끼를 끼워 던졌다가 이 물고기를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다섯 마리를 연달아 건져 올렸으나, 색깔과 생김새가 생소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전문가에게 문의를 했다”고 답했다.
물고기의 정체는 저 먼 남미에서 서식하는...
피라니아 소탕작전, 물 빠진 저수지…"더 이상은 없다"
피라니아 소탕작전이 완료됐다.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최초 발견된 강원도 횡성의 저수지의 물을 모두 뺀 결과, 더 이상의 외래어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7일 오후 5시경 완료된 저수지 물빼기 작업 직후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포획 활동을 벌였는데 더는 레드파쿠나 피라니아가...
원주지방환경청은 아마존 서식어종인 피라냐, 레드파쿠의 잔존 개체 확인ㆍ제거를 위해 강원도 횡성소재 저수지에서 물을 모두 빼내 최종 확인한 결과 추가로 확인된 개체는 없다고 7일 밝혔다.
양수작업 후 조사ㆍ확인 결과 피라미, 밀어, 올챙이 등만이 확인됐으며 피라냐, 레드파쿠 등 추가 개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종적으로 피라냐 3마리, 레드파쿠...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위해우려종은 24종이다.
한편, 환경부는 피라니아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발견된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 물을 6∼7일 모두 빼낸 결과 피라미와 밀어, 올챙이 등을 제외하고 추가로 발견된 외래종은 없다고 밝혔다.
또 피라니아의 번식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치어와 수정란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강원도 횡성의 한적한 시골마을이 때아닌 식인 물고기 출몰로 시끄럽다.
남미 아마존이 고향인 열대어종 '피라니아(피라냐)'가 농업용수로 쓰이는 마옥리 마을저수지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피라니아와 비슷한 어종이 잡혔다"는 글이 올라오고 나서 국립생태원·원주지방환경청 등이 지난 3일부터 합동조사를 벌여...
횡성 저수지 물 빼기 작업이 시작됐다. 외래 어종 피라니아와 레드파쿠 포획을 위한 작업이라 그 귀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원도 횡성의 마옥저수지에서 남미산 육식어종인 피라니아(피라냐)와 레드파쿠가 발견돼 합동조사반은 6일 포획을 위해 물빼기 작업에 들어갔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3~4일 국립생태원, 강원도내수면연구센터, 횡성군, 강원대...
특히 10일 이상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저수지 고갈 및 천수답지역을 중심으로 어린모 고사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강원 횡성 등 일부지역에선 2169ha의 밭작물 시들음 현상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의 불안한 작황이 이어지면서 농가 소득은 줄고 소비의 주체인 가계 사정은 한층 팍팍해질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를 보면 지난 8일 기준...
연중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중국은 거대한 저수지 확보와 정수장 운영으로 물 자원 확보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저수지나 댐 건설은 기본적으로 강수량이 어느 정도 충분하다는 가정 아래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뭄기간이 길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다른 물 확보 방법이 많이 연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남부와 강원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