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횡단보도나 교차로 정지선 등 백색실선이 흔하게 존재하는 우리 도로의 상황, 혼잡한 도로 여건에서 백색실선을 넘어다닐 수밖에 없는 교통 현실을 고려할 때 백색실선 진로변경까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보는 건 과잉 처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시했다.
이날 대법원 판단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법원은 이미 교량ㆍ터널 등에서는 백색실선을 넘어...
이에 권익위는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신고대상에 '보도'를 포함하고, 횡단보도 불법 주정차 신고 기준을 정지선을 포함해 '정지선부터 횡단보도의 면적까지'로 통일했다. 또한, 이면도로 교차로에 노면 표시를 강화해 주민 신고를 유도하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횟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횡단보도 경계석, 점자블록 등 설치기준 정비를 통해...
한 변호사는 이 제품을 두고 “밤에 조깅이나 라이딩할 때, 야간작업할 때, 시골길을 걸을 때, 신호 없는 횡단보도 건너갈 때 이젠 어두워도 무섭지 않다”라며 “반광점퍼와 함께 스스로 안전을 지켜보시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독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들은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 “중앙선인지 정지선인지, 암튼 선 넘었다”, “안전을 생각한...
새 시행 규칙에 따라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일 땐 보행자 유무와 무관하게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한 후 우회전해야 한다. 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우회전 신호에 따라 주행하면 된다.
이를 어길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벌점도 15점이 부과된다.
경찰은 지난해...
이달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려고 대기하고 있을 때도 일시정지 의무가 부과됐다. 운전자들은 바뀐 도로교통법이 헷갈린다고 아우성이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지 안 건널지 알려면 독심술이라도 써야 할 것 같다. 경찰은 차도를 향해 고개를 내밀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경우를 건너려는 의사가 있는 상황으로 본다고 설명한다....
무단횡단을 할 경우 '경고 안내방송'을 하거나 차량이 정지선을 위반하면 정관판에 표출한다.
올해 비신호 횡단보도 20곳을 노란신호등으로 신설하고 기존 횡단보도 신호등 80곳은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한다.
횡단보도 시인성 개선을 위해 노란색 삼각뿔 모양의 옐로카펫 100곳을 설치하고, 차량 감속과 무단횡단방지를 위해 횡단보도 30곳을 대상으로 주변에...
이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에는 우회전을 금지하며, 차량 신호등이 적색인 경우 정지선, 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전에서 정지 후에 우회전해야 한다. 경찰은 또 우회전 신호등 도입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고영우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우회전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 사고는 운전자가...
지난달 5일 교통안전공단이 서울의 교통섬이 설치된 교차로 4곳에서 실시한 ‘우회전 도류화 시설 보행자 횡단 안전도 실험’에 따르면 교통섬과 연결된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 정지선 앞에서 차량이 정지한 경우는 202대의 차량 중 단 25대에 불과했다.
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도로교통법에...
노란 발자국이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릴 때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차도와 1m가량 떨어진 인도 양방향에 부착하는 발자국 스티커다.
CJ대한통운은 ‘노란 발자국’과 더불어 보행자 정지선을 알리는 ‘노란 정지선’과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알리는 표지판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내달 중순까지 임직원, 굿네이버스...
성동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31개 횡단보도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한 결과, 정지선 준수율 준수율이 2019년 설치 전 74%에서 지난해 80%로 6%포인트(P) 향상됐다. 횡단보도 전체를 밝게 비추는 집중 조명 시설도 설치해 야간 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면도로인 용답초등학교 앞 스쿨존에는 제한속도 시속 30㎞를 초과할 경우 전광판에...
또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81.79%), 횡단보도 보행 신호 준수율(92.50%)은 전년 대비 각각 3.17%, 1.82% 소폭 상승했다.
다만 보행자의 무단횡단 빈도(35.27%)는 전년(32.2%) 대비 8.7% 급증해 이에 대한 의식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자의 스마트기기 사용 빈도(35.92%)도 전년(35.50%) 대비 소폭 증가,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 이에...
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도로의 곡선이 심하거나 과속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시선 유도봉, 자동차...
‘노란 발자국’이란,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로 구성되어 학교 주변 및 교통 위험지역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 된 설치물이다.
공단은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 가치 연계 공공기관 선도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가능한(ESG)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공단 조봉환...
세부적으로 노면선 표시(차선, 정지선 등), 안전표지판, 신호등, 노면 표시(화살표, 횡단보도 등) 등 14종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정밀도로지도의 기본형태인 벡터데이터와 정밀도로지도 제작을 위해 취득하는 점군데이터(Point Cloud), 사진데이터 등이 포함된다.
정밀도로지도는 기상 악천후, GPS 수신 불량 등의 상황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위치를 정밀하게...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 차량은 차량번호를 전방에 설치된 전광판에 표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에 경각심을 유도한다.
또 보행자가 적색 신호 시 횡단보도를 침범할 경우 안전선 밖으로 물러서도록 안내방송을 하거나, 신호를 위반해 무단횡단할 경우 경고방송을 하게 된다.
야간에는 보행자 대기공간에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안내 문구를 바닥에 빛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78.62%), 방향지시등 점등률(73.37%),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84.95%)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안전띠 착용 수준은 도시부 도로 앞 좌석(86.48%)은 비교적 높으나 뒷좌석은 36.43%로 아직 미흡한 수준이었다. 고속도로 안전띠 착용률은 앞 좌석 95.5%, 뒷좌석 6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앞 좌석 90.2...
이어 “차량정지선이 100% 지켜져 어린이도 마음 놓고 횡단보도를 다닐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요 구역 30여 곳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다수 주민을 위한 셸터는 ‘더 똑똑하게’ 만든다. 정 구청장은 “현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셸터는 박스 형태로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실용성이 떨어진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미에 '지능형 횡단보도용 교통안전 시스템'이 설치됐다. 취약 시간대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 옥계 신나리 2차 아파트 주변 옥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 1곳에 최근 이 시스템이 설치돼 시범 운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잘 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있는 '바닥 매립형 LED 보조 신호등' 과 '횡단보도 집중조명 시스템'을 횡단보도 시작점과 횡단보도 상에 각각 설치해 보행자의 경우 정지선과 신호를 정확히 인지하고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멀리서도 횡단보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서행운전할 수 있다.
양천구는 독거 어르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할 예정이다. TV, 전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