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는 대상어종별 연간 잡을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해 어획토록 하는 제도를 말하며 2030년까지 어획비율 80%를 TAC 관리·대상종으로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관리형 어업구조 정착을 위하여 과학적 자원평가와 통계관리 강화, TAC 제도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 TAC 조사 체계 스마트화 및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로써 자원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미거지와 넓미역은 지역 대상종으로 한정돼 있어 시·도지사가 지역특성을 반영해 설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현행 미거지 금어기는 8월 1∼31일(강원)이며 넓미역 금어기는 9월 1일~11월 31일(제주)이다.
이외 낚시 인기어종으로 자원관리 필요성이 있는 감성돔, 넙치, 대문어, 참문어도 금지체장 또는 체중을 신설했다.
최용석 해수부...
503만톤 회복’, ‘총허용어획량(TAC) 관리대상종 어획비율 80% 달성’을 통해 TAC 기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TAC(Total Allowable Catch)란 어종별 어획량 상한선까지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다.
2022년까지 과학적인 수산자원평가에 기초해 정부가 직권으로 TAC 대상 어종과 업종을 지정하는 TAC 의무화를 추진한다. 자원관리 효과가 강화된...
해양수산부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해 금(金)징어로 불리는 오징어를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해 금어기 확대 등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살오징어와 주꾸미를 회복대상종에 추가해 과학적인 자원 조사를 통해 자원회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살오징어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는 가장 대표적인 오징어 종류다.
해수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