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32ㆍJDX멀티스포츠)이 5언더파 67타로 단독 4위, 베테랑 황인춘(44ㆍ휴스토니)은 4언더파 68타로 다른 8명과 함께 공동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맹동섭(32ㆍ호반건설)은 2언더파 70타로 강력한 우승후보 이형준(28ㆍ웰컴디지털뱅크) 등과 함께 공동 26위, 18홀 12언더파 60타 최저타 기록보유자 이승택(23ㆍ동아회원권)과 이정환(27ㆍPXG)은 1오버파...
남해건설), 김홍택(24·AB&I), 서형석(20·신한금융그룹), 리차드 리(27·한국명 이태훈), 이지훈(31·JDX멀티스포츠), 황인춘(43), 최고웅(30)
최진호(33·현대제철)가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다. 이는 2002년과 2003년 대상을 수상한 최경주(47.SKtelecom)에 이어 14년만의 대상 2연패다.
최진호는 내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리지 출전권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
1.최진호 4916점
2.이정환 4770점
3.이형준 4276점
4.변진재 3949점
5.김승혁 3925점(불참)
6.이승택 3764점
7.황인춘 3681점
8.박은신 3500점
9.강경남 3324점(불참)
10.최민철 3260점
※우승 1000점, 2위 600, 3위 520, 4위 450, 5위 390(최종 순위 동점자는 각 순위에 해당하는 점수 부여)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승자는...
중년의 베테랑 황인춘(43)이 7년만에 소생했다. 생각지 않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한 것이다.
황인춘은 29일 경남 김해 정산 컨트리클럽(파72·7276야드)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5000만원)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강성훈(30), 최민철(29)과 함께 연장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