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풍토병화) 상황에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모든 방역 조치가 풀렸고,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영향에 감염 질환이 늘면서 천식 환자도 급증하는 추세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 ‘천식’의 국내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크게 감소했다. 통계를 보면 국내 천식...
식약처 관계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 벚꽃축제 일정
황사 대비 건강수칙이 화제다.
질병관리본부는 31일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내놓으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사로 말미암은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무엇보다 개인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노약자, 어린이...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3, 4월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31일 당부했다.
가장먼저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고 천식 환자인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일반의 경우에도...
이번 주말인 24일(토) 오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23일 황사 대비 건강수칙을 내놨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황사 발생시 호흡기질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입이 아닌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