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 1일(현지시간) 황사와 눈이 뒤섞이면서 ‘황사눈’이 내렸다.
2일 중국천기망에 따르면 신장 지역에는 전날 비교적 강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강풍과 황사가 함께 불었다. 여기에 눈까지 내리면서 ‘황색 눈’이 됐다.
중국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눈이 내린 땅바닥은 온통 황색으로 뒤덮였다.
리동영상에 따르면 거리에서...
특히 이번 눈은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와 황사와 결합된 이른바 '황사눈'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노약자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한편, 시간이 갈수록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퇴근길은 빙판길이 될 전망이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