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손 회장의 후임으로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남기명 전 우리은행 부문장, 황록 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박영빈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전 우리투자증권 부사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과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전 한국금융연구센터 이사장 윤동한,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상제, 전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기동,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용환이 황록 사장을 추천인으로 선정했다. 문재인 정부 때에는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박동수,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 임무성, 전 행정자치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서보욱,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브랜드 ’록’을 운영하는 ‘코리안 특급 디자이너’ 황록은 영국 세인트 마틴 MA 졸업쇼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최초의 한국인이다.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로 LVMH 프라이즈에서 2등격인 특별상을 받았다.
영국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유돈초이’는 과감한 색채와 자유로운 디자인으로 관심받고 있다. 디자이너 권순일과 공동 창업자 헤이든이 만든 ‘순일’은...
황록 신보 이사장은 2월 갑자기 직을 내려놨다. 곧바로 기재부 고위 관료 내정설이 돌았다. 당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용보증기금지부는 성명서를 내 “민주정부 들어서도 낙하산 인사의 망령이 끊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후 이 자리엔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앉았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지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간담회에는 최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진 기업은행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과 시화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최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기계담보 관리 방식을 시연했다. 최 위원장은 “동산은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이라며 “동산금융...
추천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에는 가입과 함께 신용보증서 발급 심사가 이뤄진다. 기업의 필요에 따라 신용보증서 담보 대출을 낮은 금리로 받을 수 있다. 보험 만기 시엔 납입 보험료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태승 은행장, 이동연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그룹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보는 지난 1월 민간 출신 황록 이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한 상황이다. 신보 내부 관계자는 “당시 예보 등 다른 공공기관 수장보다 황 이사장 임기가 더 많이 남았는데도 빨리 교체된 것은 모피아 출신이 아닌 점이 작용한 것 같다” 며 “이번에도 모피아인 최 전 실장이 내려오지 않겠냐”고 말했다.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노조는 정부가 새 이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선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올해 5월부터 예금보험공사 등 다른 금융공공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가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황 이사장은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를 지낸 민간 출신 인사로 2016년 10월부터 신용보증기금을 이끌었다.
아직 임기가 절반 이상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이 날 시장방문은 황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도 함께 했으며, 소상공인 대표들과 차(茶)담회를 갖고 시장 내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응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과 보조를 맞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최대 1.3%p 금리감면을 지원하는 ‘해내리대출‘을 지난 2일 출시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 임기는 2018년 5월, 문창용 캠코 사장은 2019년 11월,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2020년 1월, 황록 신보 이사장은 2019년 10월까지다. 곽범국 사장과 김규옥 이사장은 2014년 박근혜 정권 시절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들 금융공기업 수장도 거취를 안심할 수는 없다. 금융당국이 7개 금융공기업(예보·캠코·주금공·신보·기업은행...
황록 신보 이사장은 “협회와의 협업으로 신보는 장외시장을 통해 투자주식을 매각해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투자기업은 새로운 자금조달 경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 역시 “벤처투자시장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간회수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해 투자 선순환 시스템이...
황록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은 창업기업과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혁신기업에서 찾아야 한다”며 “신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서비스를 강화해 창업기업의 새로운 성공전략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책금융기관에서는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박기표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김상택 서울보증보험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우수한 기술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한 기업이 기술성․사업성 등 미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IB) 업무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소·벤처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시켜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1대 황록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보가 지난 40년간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듯이,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신용보증사업 외에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자, 보험, 컨설팅 등 유기적으로...
금융위원회는 13일 임종룡 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황 록 가톨릭대 교수(前 우리파이낸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절차 상 금융위원장의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황 내정자는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 및 IB본부장(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민간출신 금융전문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이사장 후보자 5명에 대한 면접을 끝내고 황록 전 우리파이낸셜 대표와 내부 임원 출신인 한종관ㆍ권태흥씨 등 3명을 추려냈다. 신보 임추위는 오는 10일 이들 3명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신보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결과를 점수로 매겨 순위를 정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순위자는 황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