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오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무역협회, KOTRA와 공동으로 서울과 북경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리커창 총리가 영상 축사를 통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양국 수교 30주년 당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 정부 들어 한중 양국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멈췄던 해외 경영 행보를 4개월 만에 재개했다. 첫 현장 경영 장소는 중국 현지 반도체 공장이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중국 시안(西安)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했다. 한중 협력의 신호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5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의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리 총리는 "중국의 대외 개방의 문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은 넓고 산업이 중
정부가 중국과의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롯데 등 사드 보복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보 전진했다. 삼성그룹은 중국의 기획재정부 격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와 투자 협력에 대한 2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재부와 발개위는 2일 중국 북경 발개위 청사에서 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2016년 5월 14
중국에 진출한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기업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이후 경색됐던 양국관계가 풀리면서 영업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중국 북경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에서 현지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2일 열리는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중국 정부에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한
삼성전자는 22일 정기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CE·IM·DS의 3대 사업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사업체제의 틀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조직운영 효율을 높이는 소폭의 사업단위 조정을 단행했다.
세트부문은(CE·IM)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통합해 삼성 리서치(Samsung Research)를
삼성전자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인공지능(AI) 센터를 신설하고, 인수합병(M&A) 강화를 위해 손영권 사장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사장단 인사, 16일 임원 승진인사에 이어 이 같은 내용의 정기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CE·IM·DS의 3대 사업부문으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단행한 사장단 인사는 대규모 세대교체 등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잘 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퇴를 선언한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을 회장단으로 승진 예우하며 경영자문과 후진양성을 지원하도록 했다. 핵심사업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들은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세대교체에도 성공했다.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2일 진행된 삼성전자의 이번 인사는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로 요약 된다.예상대로 50대 젊은 사장을 경영 전면에 내세우며 세대 교체를 통한 과감한 경영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장 승진자 7명 전원 50대… 세대교체 본격화 =이번 사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는 55.9세이다. 가장 젊은 사람은 시스템LSI사업부장인 강인엽사장으로 54세(196
삼성전자는 2일 황득규 부사장을 중국삼성 사장에 선임했다.
사업안목과 대내외 네트워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황 사장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구매팀장, 감사팀장, 기획팀장 등 스탭 부문을 두루 거쳤다.
중국 이해도가 높고 대외협력 관련 노하우가 풍부해 기획팀장 재임시절 반도체 중국 시안 단지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용퇴를 선언한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을 회장단으로 승진 예우했다. 또 핵심사업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들은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팀장(사장)을 복귀시키고, 삼성그룹 전자계열사의 컨트롤타워 책임자로 위촉했다.
삼성전자는 2일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반도체 부문에서 4명의 사장 승진자가 탄생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사장단 인사를 통해 7명을 승진시켰다. 특히 올해 3분기 매출 19조9100억 원, 영업이익 9조9600억 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50%를 넘긴 반도체 부문에서 전체 사장 승진자 7명 중 4명이 배출됐다.
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전자가 반도체, LCD 등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DS총괄의 직속 감사팀을 새로 만들었다. 세트(완제품)사업과 부품사업의 차이점을 감안, 보다 차별화된 감사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8일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DS사업총괄 신설과 함께 권오현 사장 직속의 감사팀이 만들어졌다.
DS사업 총괄 감사팀장은 황득규 전무로 지난 7년간
KOTRA는 충청남도와 함께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외국인 기업 등 잠재 투자고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외 주요기업과 주한 외교사절,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회원사, 외신기자, 국내외 유명 컨설팅업체 관계자 등 많은 투자고객들이 성황을 이뤘다고 KOTRA는 전했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