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준은 “전남과 포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완, 손설민, 황교충 형이 강원FC에 있기 때문에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좋은 형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원래 경쟁을 즐기는 성격이기 때문에 올 시즌 그 어느 때보다 자신있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여 2015년을 영광스런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원은 2일 각각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 출신의 골키퍼 황교충(위)과 홍상준과 계약을 완료했다.
황교충은 2008년 한양대 졸업 후 김해시청에서 2년간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0년 드래프트 1순위로 포항에 입단했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간 K리그와 AFC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히 경험과 실력을 쌓아왔다. 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