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7명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지난 12∼13일 국회에 제출된 만큼, 국회는 오는 31일~내달 1일까지 청문보고서 채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에 청문회를 거친 장관 후보 전원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임명동의안을 오늘 오후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될 것 같다”고 밝혔다.
임명동의안에는 인사청문요청서가 함께 첨부된다. 황 후보자의 직업과 학력, 경력, 병역, 재산신고, 최근 5년간 납세실적 및...
청와대는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황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다음 주 화요일(26일)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총리의 경우 국회 인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임명동의안도 인사청문요청안과 함께 국회에...
유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오는 26일 임명동의안의 제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요청안이 다음주초쯤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요청안이 접수되면 바로 인사청문특위 구성안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고 청문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공무원연금 개혁안 협상에 대해 “지난번 결렬된 상황을 감안해서 신중하게 양당의...
서 의원은 "황 후보자의 장남은 2011년 7월 군 제대 후 KT에서 근무를 시작했고 1년여 만인 지난해 8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아파트를 3억원에 전세 계약했다"며 "작년 연봉이 3천500만원에 불과한 장남이 연봉에 10배에 달하는 전세를 얻었지만 그에 대한 증여세 납부나 채무관계는 인사청문 요청안에 포함돼 있지 않아 전세자금을 불법 증여한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