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화천그룹 3세인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는 2일 권 대표 본인과 형인 권형석 화천기계·화천기공 대표이사를 에프앤가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허가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에프앤가이드의 창업자이자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는 회사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화천기공, 형지엘리트, 화천기계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화천기공은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3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천기계는 29.90% 오른 3780원에 마감했다.
두 회사는 화천그룹과 에프앤가이드 2대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 간 경영권 분쟁 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화천기계는...
같은 시각 화천기계(29.90%), 화천기공(30.00%)도 상한가다.
에프앤가이드는 현재 화천그룹 오너 3세와 2대 주주인 김군호 전 대표이사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어 오는 31일 이와 관련한 임시 주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화천기계는 에프앤가이드에 35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전일 공시했다. 출자 방식은 장내 매수, 투자 목적은 사업 다각화로 밝혔다.
약 1년 만인 2일 권형운 화천기계 대표이사가 임시주총 소집 허가 소송을 제기하며 경영권 분쟁 문제는 수면 위로 다시 올랐다. 권형운 대표 측 임시주총 안건은 권형석·권형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이다.
권형운 대표와 화천기계 공동대표를 맡은 권형석 대표는 화천기공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현재 에프앤가이드 최대주주는 화천기공이며, 2대 주주는 김 전 대표다.
권형운 대표와 화천기계 공동대표를 맡은 권형석 대표는 화천기공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현재 에프앤가이드 최대주주는 화천기공이다.
2000년 설립된 에프앤가이드는 국내 최초 금융정보기업으로 삼성증권 연구원 출신인 김 전 대표가 사내 벤처로 출범했다. 김 전 대표는 2004년 화천기계와 함께 삼성으로부터 에프앤가이드를 인수했다.
2018년에는 경쟁사였던...
이에 최대주주에는 화천기공과 서암기계공업이 올랐고, 최대 주주 지분율은 기존 44.54%에서 40.55%로 변경됐다.
앞서 화천기계는 2021년까지 회사 감사를 맡았던 남광 전 감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지며 ‘조국 테마주’로 꼽혔다.
이에 한때 주가가 급등하자 조 대표는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설명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23일 임시 주주총회 소집이 결의됐으며 의결사항은 감사·이사의 선임·해임의 건으로 보아스에셋 측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보아스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화천기계 지분을 10.43% 보유 중이다. 화천기계 최대주주는 모회사 화천기공(지분율 29.95%)이며 권영열 회장 등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5.54%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유경PSG자산운용’, ‘DB금융투자’와 에프앤가이드(FnGuide)의 주주사인 ‘화천기공’이 주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투자유치를 주도한 송현목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은 “IR큐더스는 지속적인 R&D 기술투자를 통해 T4기술인증, 벤처기업인증, IT솔루션 특허보유 등 국내유일의 IRㆍSR분야에 특화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분기보고서 등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한 23개사에 대해 행정제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분ㆍ반기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행정제재 면제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때 사업보고서 등에 대해 행정제재를 면제받아...
그 밖에도 상상인증권(+25.81%), 한국프랜지(+9.01%), 케이씨텍(+8.99%)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청호컴넷(-7.04%), 화천기공(-6.63%), 신성통상(-5.16%)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삼부토건(+29.98%), 고려산업(+29.94%)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469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352개다. 6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200원(-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