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아이패밀리에스씨가 3월 일본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에 입점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1분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꾸준히 팝업스토어를 개설해 실적 증가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패밀리에스씨의 1분기 실적 성장은 3월 돈키호테 입점 효과가 주효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 관계자는 “국내 매출도 많이 늘었고...
토니모리·잇츠한불, 영업이익 세자릿수 신장유통망 다각화 및 해외 시장 공략 확대 주효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개짓을 펴고 있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올...
최근엔 가방보다 큰 크기의 키링을 여러 개 매다는 건 물론이고 체인, 참, 쥬얼리, 선글라스, 심지어는 '화장품'까지 가방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국내 뷰티 브랜드 퓌는 올해 1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을 열고 ‘립앤치크 푸딩팟’을 구매하면 제품을 소분한 키링을 증정했습니다. 키링의 인기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키링을...
특히 전 세계 150개국에 한국 화장품을 배송해주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3900엔 이상 구매시 일본 전역에서 K뷰티 상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현재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은 150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 중심의 플랫폼 사업과 수출 중심의 자체 브랜드 사업을 병행하는...
해당 제품은 일본 전역에 위치한 버라이어티 숍(화장품 등 편집 매장)을 중심으로 한정 판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랄헤이즈는 현재 돈키호테, 이온몰, 마츠모토 키요시 등 일본 내 1000여 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인스코비는 앞으로 일본 대형 드럭스토어 입점을 추진하는 등 판매 점포를 1200여 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아모레, 프리미엄 라인 이익 개선...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13% 늘어더페이스샵ㆍ이니스프리 등 로드숍 부진...“채널 다변화로 활로 모색”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부진을 털고 실적 기지개를 켜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대표 브랜드인 '더후',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와 '헤라'가 각각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전사적인...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도 지난해 매출액 105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다. 조선미녀도 지난해 1400억 원의 매출 중 90%를 해외에서 올렸다.
이처럼 중소 뷰티 브랜드들이 선전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인디브랜드 중심으로 화장품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로나19를 겪으며...
팝업스토어는 패션 브랜드 샵사이다 제품들을 진열한 곳과 웨이크메이크 화장품이 놓인 2개 공간으로 크게 나뉘어 있었다.
이 씨는 "더현대에 오게 되면 지금 열리는 팝업스토어가 어떤 게 있는지 찾아보고 방문하는 편"이라며 "위스키 팝업스토어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더현대에서는 샵사이다를 비롯해 총...
화장품 부문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 대비 2.1% 증가한 5636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면세 채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8% 증가했다. 국내 생활용품의 경우 프리미엄 카테고리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나, 마케팅 비용이 확대되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해외 사업은...
올해부터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은 물론 미국 최대 화장품 멀티숍인 올타뷰티에도 입점함에 따라 매출 증가를 꾀한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마녀공장은 지난해 매출액 1000억 원을 2년 연속 달성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76억 원 규모의 광고선전비에 따른 것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것과 신제품 개발 비용 등으로 국내와...
올리브영은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편,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 중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60개 매장을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관리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다국어 안내문을 비치하는 한편, 해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특히 ‘더마앤서 텐션 앵글핏 앰플’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름 개선 성분 ‘레티놀’ 성분을 함유했다. 제품의 특징과 개발 원리에 대해 일본 인플루언서와 협업 영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소비자의 피부 특성을 반영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CNP는 일본 의약부외품 허가를 받은 여드름 케어 제품 ‘AC-PRO’를...
이어 "코로나19 시기 명동 화장품 매장들이 문을 많이 닫았는데 최근에는 재오픈하려는 분위기"라며 "중소 브랜드들도 외국인에 손쉽게 홍보할 수 있어 명동 상권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찾은 CJ올리브영(올영) 명동타운점도 외국인 고객으로 북새통이었다. 최근 외국인은 국내 대기업 화장품보다 중소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어...
아기 화장품 용기에는 디올의 새로운 ‘투알 드 주이’(전원 풍경을 담은 날염 무늬) 디자인이 새겨졌다. 베이비 디올의 총괄 디자이너인 코르델리아 드 카스텔란이 유아용 스킨케어 상품을 위해 새롭게 만들어낸 패턴으로, 숲속 동물들과 열기구 등 동화 속 세상을 그려냈다.
새 디자인이 적용된 봉제 인형과 바디수트, 담요은 물론, 최근 해외 직구나 대기 예약을...
네이처리퍼블릭, 25개국 200여개…일본·중동 시장 확대스킨푸드, 동남아·유럽…토니모리, 미국 시장 공략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중국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한동안 실적 부침을 겪었으나, 해외 시장 확대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
7일...
동국제약은 프리미엄 덴탈케어 치약 ‘윈플렉스’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디케이 숍(DK shop)’에 입점했다고 6일 밝혔다.
디케이 숍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건강상품 등 동국제약의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공식 온라인몰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약국에서만 판매했던 윈플렉스를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매출은 4조213억원, 영업이익 1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0.5%, 44.1%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에 실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총 450여 개 브랜드가 신년 정기 세일에 참여해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연초 높은 선물 수요를 겨냥한 행사들도 선보인다. 화장품 상품군에서는 선물 수요가 활발한 연초 시즌에 맞춰 14일까지 ‘설화수’, ‘헤라’, ‘랑콤’ 등 총 23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어(Luxury Beauty Fair)’를 진행한다....
패션플랫폼의 빅블러 현상은 비단 의류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화장품과 식음료 판매까지 발을 뻗는 등 영역의 경계가 계속 무너질 전망이다. 특정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버티컬 플랫폼 전략을 쓰던 패션 플랫폼들이 패션 단일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무신사는 화장품부터, 라이프, 리셀, 최근에는 중고품 거래 카테고리까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