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옹지구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북쪽으로는 궁평항, 남쪽으로는 매향리를 연결하는 길이 9.8km의 화성 방조제를 통해 조성한 간척지다.
여의도 면적의 20배인 6천200만㎡(약 1900만 평)에 달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은 화옹지구 중 일부를 포함한 주변 지역 약 440만 평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갯벌이나 화성호 매립 계획이 없다.
수원시와 화성시민이 함께...
앞서 국방부는 2017년 2월 16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해 발표했다.
다음 절차로 국방부장관은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야 하나,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성시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반대한다는 이유로 7년째 진행되지 못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시민협의회와...
2017년 국방부가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를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용역을 발주해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최근 해당 내용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수원시 군...
수원 군 공항의 경우, 2017년 국방부가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 후보지로 선정했다. 수원에선 환영했지만 화성시는 항의했다. 화성시가 이전 추진에 필요한 유치 신청서 제출을 거부하면서 수원 군 공항 이전사업은 멈춰섰다.
그런데도 수원 부동산 시장에서 군 공항 이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수원공항이 최근 수원 부동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권선구에 있기...
LG그룹 계열사인 팜화옹 청산이 가시화하고 있다.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은 팜화옹의 소액주주들을 설득해 1년 내 청산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팜한농은 다음주 중으로 주주들의 지분 매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농업용 화학 제품 제조업체인 팜한농은 자회사 팜화옹이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이 정리돼 현재 진행 중인...
이미 농업회사법인 우일팜의 경우 화옹지구 첨단유리 온실을 인수해 올해 1월부터 토마토를 일본으로 직접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농식품부는 쌀 들녁경영체와 밭작물 공용경영체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 및 신기술 보급, 사업 다각화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높여 = 농식품부는 올해 안정적 원료 공급을 바탕으로...
현재 200㏊인 대호지구 쌀 전문 재배단지 규모를 내년에 500㏊로 늘리고, 2017년까지 새만금ㆍ화옹지구 등으로도 재배단지를 확대한다.
계약재배 활성화를 위해 들녘단위 공동경영체 등 농가와 기업을 알선ㆍ중개하고 계약약관도 마련해 가격변동에 따른 계약 파기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중간소재인 쌀가루를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 회사는 화옹 유리온실사업에 대한 농민단체의 반발과 불매운동 여파로 2013년 1월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후 실적 개선에 주력한 결과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어 올해는 1월부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실적 개선의 배경은 주력사업인 작물보호사업과 비료사업의 실적이 크게...
현재 동부팜한농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외에도 화성시 소재 정남연구소 6만2809㎡(1만9000여평) 및 당진 시험포 부지 7만6033㎡(2만3000여평)등 토지 자산과 동부팜화옹 유리온실단지 14만8760㎡(4만5000여평) 및 논산시 소재 동부팜 등 법인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부지와 법인 매각이 모두 이뤄지면 동부팜한농의 재무구조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동부팜한농은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 정남연구소, 당진발전소 인근 시험포 부지, 동부팜 논산 유리온실, 화옹 유리온실 등의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매각 대상 자산 중 핵심은 동부팜한농 울산 비료공장 유휴부지로, 울산공장 전체 89만2561㎡(27만평) 중 비료사업에 필수적인 생산설비 및 부지를 제외한 유휴부지 62만8099㎡(19만평)에 대해 매각을 추진하고...
대표적인 사례로 경남지역 파프리카, 토마토 유리온실 산업과 농산의 파프리카, 화옹지구 토마토 유리온실 단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네덜란드가 PTC플러스 설립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세계 2차대전 후 식량 확보를 하기 위해서부터다. 당시 시코 만스홀트(Sicco Mansholt) 농림부 장관이 기계화·집약식 농업을 실현하고자 실습센터를 설립해 중고등학교 농업계...
동부팜한농은 화옹 유리온실에 이어 계열사 동부팜이 충청남도 논산에서 운영하는 4ha(헥타르) 규모의 논산 유리온실의 매각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부팜은 토마토, 파프리카, 고구마, 당근, 수박, 사과, 배 등을 전국 산지에서 수집해 유통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회사로 논산시와 농업인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화옹 유리온실 완공 전인 2011년 말 논산시...
정부가 농민 반발로 사업 무산위기에 놓였던‘화옹 첨단 유리온실 사업’재계를 위해 동부 팜한농 측에 공동경영을 제시했다. 하지만 동부 팜한농 측은 계획대로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부와 화성시 농민단체 등은 화옹 유리온실사업과 관련, 신설 농업법인의 지분 51%(최재주주)는 농업인 자본으로 채우고 49%는 동부...
대기업의 농업생산 참여로 논란을 빚었던 경기 화옹간척지 농식품수출전문단지(유리온실사업)의 사업이 농민들과 공동운영 하는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민단체에 따르면 동부팜화옹(유리온실 운영 법인)과 화성시 농민단체 등은 지난달 28일 양측이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은 MOU를 맺고 9월 말까지 지분을 넘기는 절차를...
이 장관은 “기업농 농업분야 진출에 비난이 많지만 오래전부터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기술과 자본이 들어와야 농업이 장기적으로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사업 철수를 했던 동부팜 화옹사업은 동부와 농민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만들어 다시 끌어들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업농 육성을 위해 이 장관은 대규모 투자자를 모집해 사모투자펀드(PEF)를...
수원여자대학교가 최근 화성시 소재 화옹방조제 환경정화 봉사와 꽃길 조성 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 기획한 것으로 수원여대 교직원 및 재학생 70명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옹방조제 일대의 각종 쓰레기 및 오물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봉사를 했다.
이날 수원여대 교직원·학생 70명...
또 동부팜한농이 중단한 화옹간척지 유리온실사업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농협은 16일 ‘농업인 행복시대, 농협이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세종정부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3대 핵심 추진과제 제시했다. 3대 핵심 추진과제는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 △농업인 소득 증대 △살기 좋은 농촌...
동부그룹이 농민들의 거센반발로 인해 화옹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라는 비난이 일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동부그룹의 계열사인 동부팜한농은 그동안 세계 시장을 목표로 진행해오던 화옹 유리온실 사업을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부팜한농 관계자는 “토마토 공동 생산, 공동 브랜드, 공동 수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