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A 씨를 전남 화순군에 있는 큰정굴로 끌고 가 총살한 뒤 암매장했다. A 씨의 유족들은 사건이 발생한 지 7여 년 후에야 A 씨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었다.
문관 2명은 A 씨의 살인을 방조한 죄로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군인 2명은 별다른 처벌 없이 다른 자대로 배치받았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위원회는 광주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
12일 광주지법 형사 22단독 박민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박 모군과 유 모군(19), 임 모군(20)이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실질검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발부했어.
이들은 9일 밤 11시경 전남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박 군의 여자친구 A양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어.
경찰 조사에 따르면 보험 설계사 박 군은 5개월 전 채팅...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8·여)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전날 낮 12시 16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한 원룸에서 B(22·남)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주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B 씨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신체 여러 곳에 상처를 입고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A 씨는 B...
화순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27일 새벽 1시 50분께 42살의 여성이 술을 마시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던 김 모(41) 씨가 이 여성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의 행방을 추적하다 통신수사 등을 통해 전남 목포에서 그를 검거했다.
김 모씨는 미리 준비한...
화순 살인사건
전남 화순 살인사건이 시민들의 공포감을 일으킨 가운데, 3월 중에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먼저 '서초동 살인사건'이 있다.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난 이른바 '서초동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일 서초경찰서는 용의자로 지목했던 39살 조모씨가 오전 8시께 서초동의...
화순 살인사건
전남 화순의 한 술집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새벽 1시 5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호프집에서 흉기에 찔린 A씨(42·여)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A씨는 B씨(40)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유력한 용의자로...